반응형 전체 글743 특새 첫날 첫특송 첫날 첫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가서 제자 삼으라" 오늘부터 삼일간은 김동호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신다. 주제는 제자이기 전에 신자가 되어라였다. 신자가 되어야 제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신자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믿는" 사람이 신자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만 죄성으로 인해 아주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실인 하나님이 나와 이 세상의 주인임을 잊는다. 자꾸 의식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2장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뒤에 아담에게 처음 하신 말씀 "선악과를 먹지 말라"의 의미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자리를 내어드려야 할까? 두가지 바로 "자리(직분)"와 "지갑(물질)"에서 하나님이 주인되셔야 한다. 솔직히 나는 여전히 재정에서 내가 주.. 성경 2013. 6. 10. 특새 첫날 특새 첫날 기상 시간 3:25 아오 너무 일찍 일어난건 아닌가 머리도 멍하고 그러나 잘 이겨내자 후후 선교적 제자로 전환하라 성경 2013. 6. 10. 로마서 2장 15절 말씀의 "양심"에 대한 고찰 로마서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여기서 양심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15절 말씀에 ‘양심’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양심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그런 양심의 수준을 넘는 의미이다. 바울이 이 양심을 사용할 때 말하고자 했던 의미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것인데, 하나님을 믿고 난 후 우리가 죄(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자 하는 것)를 느낄 때 작용하는 인식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이 양심은 무엇을 증거하며 나타내는지 살펴보자. 15절 하반부를 살펴보면 이 양심은 내적 갈등(내 안의 생각이 서로 고발하고 변명하는 과정)을 불러 일으켜서 "그 마음에.. 성경 2013. 6. 9.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지난 2012 제 29차 겨울 특새 - 안수기도 나는 한번도 안수기도를 받아본 적이 없다. 안수기도를 받고 싶다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 주변 사람의 권유로 담임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교회로 나갔다. 그때 이미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한명 있었고, 나는 담임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지 못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본당에 입장해서 안수기도 제목을 하나씩 썼는데 첫번째는 배우자와 동역자를 만나는 축복을 허락해달라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해달라는 것이었으며 세번째는 하나님의 비전에 순조아는 삶을 살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세계관은 사물을 바라보는 안경과도 같다. 세계관은 어떤 관점이나 지각의 틀인데, 그것.. 성경 2013. 6. 8. 기독교 세계관적 관점의 글쓰기 글쓰기를 위해서는 3중 독자를 염두에 둔 글쓰기를 훈련해야 한다. 가장 먼저, 주어진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 1차 독자 대상은 전문가(교수, 교사)나 특정 질문 혹은 주제다. 어떤 주제를 기독교적으로 검토한답시고 주어진 주제를 벗어나 엉뚱한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주제를 적절히 다루는 글은 아주 기초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2차 독자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주님이 당신의 글을 보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 만한 글을 써야 할 것이다. 당면한 주제를 깊이 있고 신실하게 검토하는 것과 함께, 그 주제에 대한 당신의 견해와 신앙적인 관점(기독교적 세계관)이 글에 드러나야 한다는 뜻이다. 3차 독자 대상은 대중이다. 좋은 글을 교지나 캠퍼스 잡지, 블로그, SNS에 게.. 성경 2013. 6. 8. 기도응답의 밤 오늘 학원선교부 기도모임과 금요철야 기도를 통해 다시금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도 모르게 나를 이끌어가시며 나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나의 기도를 응답하심을 알게 되었다. 물론 나의 기도 역시 하나님의 뜻과 때에 맞추어 이루어가시는 것이지만. 우선 첫번째 2010년 5월 스승의 주간때 나는 교사의 밤 저녁 예배때 "나도 꼭 교사가 되어서 저 자리에 앉아야지" 마음 먹었다. 그런데 그 교사가 나는 그때에는 학교 선생님인 줄 알고 한 말이었다. 그 자리는 주일학교 교사들의 자리였다. 그때 이후로 잊고 있던 나의 말을 하나님께서는 이루셨고 지금 나는 학원선교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 두번째는 지난 겨울 특새 안수기도 제목이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해주세요였다. 그리고 나는 매체와 문학이라는 교과서를 만들어야 하.. 성경 2013. 6. 8. 지옥이란? 단테의 신곡 "지옥"(Inferno)편을 해설하면서 엘리엇(T.S. Eliot)은 이렇게 썼다. "지옥은 아무것도 서로 연결되지 않은 곳이다." 인문학 2013. 6. 6. 상호연결성, 시너지 효과, 휴머니즘을 추구하자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국내 방송보다 CNN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글로벌 스타 싸이의 작년 한해 매출액은 약 330억 이상이며, 한국에 미치는 경제 유발 효과는 1조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와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단 한곡의 노래가 이와 같은 파급력을 가지게 된 것은 가히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기적의 원동력은 예상을 뒤엎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뮤직비디오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기술이 결합한 시너지 효과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전세계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자산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로 이미.. 인문학 2013. 6. 4. 셀만의 사회적 조망수용(Perspective-taking) 이론 1. 사회적 조망수용 능력 - 다른 사람의 입장, 인지, 관점 등을 추론하여 이해하는 능력 가. 공간 조망 - 타인의 시각적 관점을 이해함 나. 감정 조망 - 타인의 감정을 추론하고 이해함 다. 인지 조망 - 타인의 사고과정을 추론하고 이해함 2. 사회적 조망수용능력의 발달단계 이론 >> 0 단계: 자기중심적 관점수용단계(3~6세: egocentric viewpoint) 타인을 자기중심적으로 보기 때문에 자신과 다른 관점(생각,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 즉, 다른 사람도 자신의 견해와 동일한 견해를 갖는다고 지각한다. >> 1 단계: 주관적 조망수용단계(6~8세: social-information subjective perspective taking) 동일한 상황에 대한 타인의.. 인문학 2013. 6. 4. 모든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모든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여기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마음을 지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이 마음을 지킨다는 의미가 나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낙심하지 않도록 애써 자신의 마음을 굳게 먹으라는 뜻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다음의 말씀을 살펴보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바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 염려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왜?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을 살펴보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7)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성경 2013. 6. 2. 교학상장 오늘은 체육대회날. 아침 6시50분에 학교에 출근했다. 일찍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장님은 6시에 했다니... 이건 뭐... 하루종일 열심히 뛰었다. 칭찬받으려고 한 건 아니다. 내 일이니까 책임감을 가지고 했다. 그렇게 체육대회가 잘 마무리 되었고 물론 내가 방송반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첫번째 7시10분까지 내려오라고 했는데 안 내려왔다고 화내고, 두번째 다 끝나고 두명의 학생이 사진 안찍고 먼저 올라갔다고 화내고... 그래도 국장이 잘 이야기했다. 그래 아이들은 칭찬과 격려를 먹고 사는데 화부터 냈으니.... 사기가 떨어질 수 밖에... 그렇게 나도 아이들에게 하나씩 배운다. 교학상장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성장한다. 나도 그렇게 오늘 한뼘 더 성장한다. 인문학 2013. 5. 30. 거창에서 돌아오는 길 오늘 우리 국어과 선생님의 장모님께서 돌아가셔서 (빙부상이라고 하나?) 경남 거창에 갔다가 지금 올라오는 길. 오후 4시반에 출발해서 밤 9시쯤 도착했고 밤 10시쯤 출발했는데 아직도 서울에 도착못했다. 우리집에는 새벽 2시나 되어야 도착하겠다. 그래도 갔다오니까 마음이 놓인다. 슬픈 일에는 항상 함께 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다. 생각해보니 어제 새벽기도가느라 새벽 4시30분에 기상했는데 몇시간째 깨어있는건가... 후후 인문학 2013. 5. 23.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