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모든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여기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마음을 지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이 마음을 지킨다는 의미가 나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낙심하지 않도록 애써 자신의 마음을 굳게 먹으라는 뜻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다음의 말씀을 살펴보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바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 염려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왜?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을 살펴보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7)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것이다. 사람은 절대 자신 스스로 마음을 지킬 수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구절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이다.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무슨 뜻일까?

히브리서 12장 2절 상반절 말씀을 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2 상반절)

즉 우리의 눈이 상황과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바라보는 것! 그것이 바로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예수를 바라볼 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게 우리는 온전히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다시 잠언 4장 23절을 보자.

마음을 지키는 것과 왜 생명의 근원이 왜 관련이 있을까? 이제 의문이 풀린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이 나는 것이다.

내가 매일 예수를 바라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