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창세기전2 대사 모음 연재7편(feat. 트리시스 원정 패배 후 홀로 탈출하는 라시드)

동사힐 2022. 10. 20.

창세기전2 대사 모음 연재7편


벌써 창세기전2 대사 모음 연재가 7편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창세기전2 대사는 1103부터 1199의 일련번호를 갖고 있습니다. 

창세기전2의 주요인물인 GS와 라시드뿐만이 아니라 번스타인과 랜담 등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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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도 창세기전2 대본집을 즐겁게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빙룡성 라시드


라시드는 GS와 함께 빙룡성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고대의 아이스드래곤인 빙룡을 만나게 되죠.

라시드는 빙룡성에서 길을 잃고 결국 일행과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 사건을 계기로 빙룡을 만나게 됩니다.

그 드래곤은 마치 라시드를 자식처럼 따뜻하게 맞아주게 되고요.

이 사건으로 인해 라시드는 빙룡을 호출할 수 있게 됩니다.

빙룡호출은 모든 맵에 있는 적 모두에게 데미지를 주게 되는데요.

마치 얼음계열 전체 마법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되죠. 

창세기전2에서는 블리자드 프로미난스와 같은 맵 전체에 있는 적 모두에게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마법이 존재합니다.

라시드왕자가 부르는 드래곤이 그런 효과를 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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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여 드래곤나이트로 라시드는 전직을 하게 됩니다.

드래곤나이트에서 추후 킹으로 또 전직, 결국 라시드는 총 3차의 전직을 창세기전2에서 하게 됩니다.

 

다갈성의 다이커스 왕자


드워프인데 엘프같은 일러스트의 다이커스 왕자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다갈성의 다이커스왕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다이커스 왕자는 드워프로 거대한 도끼를 휘두릅니다.

그의 필살기는 도끼를 빠르게 회전시켜 거대한 회오리를 불러일으키는 진공수라참입니다.

이 필살기는 도끽열 필살기 중 가장 강력하기는 하지만 워낙에 많은 TP(타임포인트)를 잡아먹기에 실제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이커스 왕자는 이올린 팬드래건의 강력한 우군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새롭게 결성된 실버애로우의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드워프 종족의 특성을 반영한 것인지, 왕자라는 직책으로 인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력만 믿고 앞서는 다혈질 성격의 다이커스 왕자는 결국 커다란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바로 실버애로우의 트리시스 원정은 사막의 왕 카심군에게 완전히 괴멸당하기 때문인데요.

당시 패전에서 가장 먼저 사로잡힌 것이 바로 다이커스왕자였습니다. 

카심의 계략에 말려버렸기 때문이죠.

카심은 이올린이 지휘하는 실버애로우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전선의 종심을 깊게 늘여뜨려 사막 한가운데 깊숙하게 실버애로우군을 유인합니다.

동시에 보급로를 완전히 차단하고 고립하고서, 사막에서만큼은 최강인 마장기 라를 전용마장기로 탑승하고 동시에 다양한 제국군의 마장기를 앞세워 실버애로우군을 완전히 포위하여 모두 생포하게 됩니다.

이때 이올린은 사로잡혀 베라딘에 의해 제국 감옥에 투옥되게 됩니다.

이후로 라시드가 이올린의 뒤를 이어 팬드래건 왕국을 이끌게 되구요.

어쨋든 이런 일련의 사태에서 다이커스는 결국 사라지고 마는데요.

실제로 창세기전2를 플레이할때 다이커스 합류 후 바로 트리시스 원정이 시작되고, 트리시스 원정은 실제로 플레이어가 전투를 지휘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된, 자동 이벤트 시나리오 진행이기에 다이커스는 페이즈 1정도의 조종밖에는 하지 못합니다.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는 그런 캐릭터죠.

하지만 드워프임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엘프처럼 수려하기에 매우 인상깊은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이올린의 패전, 그리고 홀로 도망치는 라시드


홀로 탈출한 라시드 팬드래건

트리시스 원정 패배때 유일하게 탈출한 사람이 바로 라시드 팬드래건입니다.

이올린이 라시드만큼은 살아서 도망가게 하죠.

그렇게 라시드는 다시 GS와 조우를 하게 됩니다.

라시드는 부모를 여의고 형도 잃은 상태로 어린 나이에 팬드래건 왕국의 왕으로 즉위한다는 점에서 삼국지의 손권과 비슷하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만, 

손권과는 달리 라시드는 정치력이 뛰어난지는 알기 힘듭니다.

하지만 무인으로서는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구요.

지난번 글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바리사다를 통해서 최고의 검술을 선보이며, 창세기전 외전 : 서풍의 광시곡이나 창세기전 템페스트, 창세기전3 파트1 등에서 팬드래건 왕국을 지키는 엄청난 실력을 보입니다.

실제로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엔딩 영상에서 등장하는 라시드의 아론다이트는 전율 그자체이기도 하죠.

이처럼 라시드 팬드래건이 막강한 실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러한 우여곡절 많은 실패를 경험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전2 : 리오스항에서부터 빙룡성 가기전까지


******( 9-(2) 리오스항 - 기사단이 지나간 후 도착. 어떤 방랑기사의 도움으로
아르시아의 연인 에리카를 비롯한 저항군들이 제국군에 끌려 갔다는 사실을 알아냄

1103
번스타인 : { 자네들 혹시 다갈에서 온 친구들 아닌가. }}

1104
GS : { 그렇습니다만.... }}

1105
랜담  : { 무슨일인가? }}

1106
번스타인 : { 그렇다면, 저항군들에 대해 관심이 있겠군. }}

1107
GS : { 커티스의 저항군을 말하는 것입니까 ? }}

1108
번스타인 : { 그 밖에 또 있겠나? 얼마전, 제국군들에게 아지트를
          습격당해 요새로 끌려갔다네. }}

1109
랜담 : { 이봐, 당신은 누군데 그런 정보를 흘리는 거지 ? }}

1110
번스타인 : { 뭐 별다른 뜻은 없고 단지 지나가는 방랑인일 뿐이지. }}

*** 1114
번스타인 :
       어쨌든, 관심이 있으면 나를 따라 오시게

1111
랜담 : { 이런, 어떻게 해야 할 것 같나? }}

1112
GS : { 어쨋든, 뒤따라 가보기로 하죠. }}

1113
GS : { 음.. 리오스항에 도착했군 }}

1114
번스타인 :
     { 어쨌든, 관심이 있으면 나를 따라 오시게. }}

1115
랜담 : { 음... 그럼 나먼저 따라 가겠네. }}


**** 중간 대화 없는 이벤트 추가분 9-(0),10-(0)
    => 예전 VISUAL10
1116
알시아 :
{ 커티스로부터 전령이 도착했는데, 현재 커티스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

1117
알시아:
{ 지난번, 사태에 대한 보복으로 제국이 무리한 세금을
요구하자  몇몇 마을이 그것을 거부했다가
마장기까지 동원된 제국의  공격에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

1118
드라우 :
{ 음, 마장기까지 동원되었다는 정보가 사실인가? }}

1119
알시아 :
{ 본국에 있는 정보 조직으로부터의 전갈이니
거의 정확하리라 여겨지는 군요. }}

1120
알시아 :
{ 최소한 2기이상의 마장기가 커티스지역에 출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1121
드라우 :
 { 제국이 펜드래건지역에 배치한 마장기중  2기가 커티스에
 배치되었다면 이쪽으로서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군. }}

1122
드라우 :
 { 이올린전하, 아군도 마장기를 동원하여 커티스를
 구원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123
이올린 :
{ 적의 마장기가 분산된 틈을 타서 격파하는 작전이군요. }}

1124
드라우 :
{ 그렇습니다. 아군의 사용 가능한 마장기는 3대, 충분히 승산이 있지요. }}

1125
드라우 :
{ 더구나,  펜드래건에서  남아  아스타니아를  공격할 수 있는 마장기도
3기에 불과하니 혹시 아스타니아가  공격받더라도  아군이 커티스의
제국 군을  격파하고 아스타니아에 도착할 때까지 아스타니아
템플러들이 버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1126
알시아 :
{ 어쨌든,이 기회에 커티스의 제국 군을 몰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127
드라우 :
{ 최근 베라딘이 다수의 제국 군을 유적 탐사에 동원하는 덕분에 제국의
군사력이  더없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이번  기회에 커티스와 아스타니아의 제국 군을 격파한다면 펜드래건을
수복하는 것은 물론 역으로 제국에 쳐들어가는 것도 가능할 는 지 모릅니다. }}

1128
이올린 :
{ 그렇다면, 비공정 '린 아마디오'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군요. }}

1129
드라우 :
{ 어차피 마장기들이  동원되는 이상황에 비공정사용은  불가피하겠지요.
마장기와 비공정의 사용 허가를 내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전에는 이곳 다갈성의 다이커스왕자님에게도 부탁을
해서  함께 출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130
{ . }}

1131
{ . }}

1132
{ . }}

1133
{ . }}

1134
{ . }}

1135
{ . }}

1136
{ . }}

1137
{ . }}

1138
{ . }}

1139
{ . }}

1140
{ . }}

1141
{ . }}

1142
{ . }}

1143
{ . }}

1144
{ . }}

1145
{ . }}

1146
{ . }}

1147
{ . }}

/*************************** 선장과 대화 이벤트 ********************************/

1148 선장의 공통된 대화
 { 항해를 하실려구요?       @[예] [아니오] [] [] }}

1149 7장 바스라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와이번섬] [커티스] [] [] }}

1150 7장 리오스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와이번섬] [바스라] [] [] }}

1151 9장 바스라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리오스] [다린] [] [] }}

1152 9장 리오스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바스라] [다린] [] [] }}

1153 9장 다린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바스라] [리오스] [] [] }}

1154 12장 리오스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바스라] [] [] [] }}

1155 12장 바스라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리오스] [] [] [] }}

1156 18장 바스라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마탑] [] [] [] }}

1157 18장 다린항
 {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세요.                    @[바스라] [] [] [] }}

/*******************************************************************************/










******* 17-(4) 브리드-페넬로와의 이벤트(나침판 요구)
      시작부분 추가 **********

1158
집사 : { 무슨일로 오셨읍니까? }}

1159
카자 : { 아..페넬로 선장님을 뵙고 싶은데요. }}

1160
집사 : { 실례지만 누구라고 전해 드릴까요? }}

1161
카자 : { 라르고님의 소개를 받은 아미고 상단의 카자라고 전해 주세요. }}

1162
집사 : {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

(페넬로 등장)

1163
페넬로 : { 음..누군가 했더니 바자님의 따님이시군.
          음..라르고가 소개를 다 해주다니..
          아뭏든 안으로 들어와 자초지종을 이야기해 주게나. }}

(맵 바꾸기)

1164
페넬로 : { 음..그런일이 있었군.
         아뭏든 다행이야. 라르고가 다시 일을 할 생각을 하다니.. }}

1165
페넬로 : { 그러나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네. }}

1166
카자 : { 페넬로 선장님 안에 계세요.? }}

1167 : { 아..카자양이로군.}}

1168 : { 선장님 이걸 보세요 }}

**** 마을 추가 대화 ***

1169 : { 여기는 브리드 마을이에요 }}

1170 : { 날 잡으면 용치..}}

1171 : { 마리는 달리는걸 좋아해요. }}

1172 : { 나도 마리처럼 빨리 달릴 수 있다면///// }}

1173 : { 그대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1174 : { 여기는 사이럽스 시티랍니다. }}

1175 : { ...뭐 커다란 한건 없나. }}

1176 : { 옆 건물은 이상해요. 문도 없고..
         도대체 무슨 건물일까요. }}

1177 : { 기도하십시요. 그러면 신은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요.
         그러면 신은 그대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십니다. }}

1178 : { 어서오세요. 다갈성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1179 : { 역시 땀흘리며 수련하는게 최고야! }}

/************************ 빙룡성 가기전 GS와 라시드 대화 **********************/
1180
{ 야! 저기 북쪽에 있는 성 멋지네요. }}
1181
{ 저 얼음성에는 전설의 빙룡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
1182
{ (빙룡?) 얼음성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
1183
{ 하하/// 지금은 곤란하고 다음 기회에 같이 탐험하죠. }}
/*****************************************************************************/

/**************************** 게임의 간단한 Tip ******************************/
1184
{ 아이템 장착 모드에서 아이템에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클릭하면 아이템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

1185
{ 용병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십시오. #
  다갈성이나 봉인지에서 새로운 동료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습니다. }}

1186
{ 무기중에는 양손무기와 한손무기가 있습니다. 양손무기는 방패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

1187
{ 전직후에는 무기와 아이템을 다시 장착 하셔야 합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1188 { }}
1189 { }}
1190 { }}
1191 { }}
1192 { }}
1193 { }}
1194 { }}
1195 { }}
1196 { }}
1197 { }}
1198 { }}
1199 {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안으로 들어가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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