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감

아빠의 힘(feat. 착한 휴리스틱)

동사힐 2022. 2. 4.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사다리차 번호판 아래 붙어있는 “쌍둥이아빠” 스티커를 보았다. 아빠의 힘이 느껴졌다. 그냥 아빠도 아니라, 쌍둥이 아빠라니.

다음 이사때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이 분에게 이사를 맡기도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남매 아빠가 느끼는 동질감이라고나 할까?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런걸 휴리스틱이라고 하려나? 휴리스틱이어도 좋다. 아빠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힘이 쎄니까. 이런건 착한 휴리스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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