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로그/독서 기록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사수를 만나는 것(feat. 돈 되는 기획 읽고 플래닝 사피엔스로 거듭나기)

동사힐 2021. 12. 3.

안녕하세요~ 테크 기업 전문 취업 전략 컨설턴트 동사힐입니다. 😊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이것!


제가 취업 컨설팅을 할 때마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회사를 고를 때 최우선 순위는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테크 기업, 그러니까 IT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본 개발자라면 모두 공감하실 것입니다. IT 업무만에 특수성이 있습니다. 바로 '사수'인데요. 보통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선임자가 새로 들어온 후임자를 맡아서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런데 사실 IT 분야만큼 좋은 사수를 만나기 어려운 곳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대부분의 IT 개발자들은 과도한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이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역량이자 재능입니다. 동시에 어느정도 심리적인 여유가 있어야 하고요. 개인적인 시간을 또 할애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임 개발자들은 당장 자신이 해야 하는 눈앞에 과업을 처리하기에도 빠듯합니다. 그런 상황이다보니 사수의 역할까지 동시에 감당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죠.

이렇게 생각해보면 됩니다. 매일 새벽 2시 3시까지 야근이 지속되는 강행군 프로젝트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후임이라면서 정말 너무나 기초적인 내용을 묻습니다. 기분이 어떨까요? 사수라고 하지만, 업무에 명확히 명시된 것도 아니고, 급여를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질문도 한 두개가 아닙니다. 정말 수없이 많은 질문이 쏟아집니다. 그러면 결국 사수는 선임이라는 이유로 이런 신입사원의 질문 가운데에 미쳐버리거나 폭발하겠죠.

결국 좋은 사수의 역량도 훈련되어지는 아주 중요한 역량입니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착각을 합니다. 그저 오랫동안 업무를 하고, 경력이 많으면 사수 역할 즉 가르치고 지도하는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회사는 대책없이 사수 한 명에게 3명씩 신입사원을 붙여주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라고 던져줍니다. 이런 회사들이 현재 지금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번지르하고, 연봉도 많이 준다고 하고,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회사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이런 회사에 들어가면 제대로 배우기는 커녕 자존감만 낮아지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퇴사를 하게 되죠.

이런 경우를 그동안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당했었구요. 그래서 정말 좋은 사수를 만나는 것이 특히 처음 회사를 들어갈 때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취준생에게 이 사실을 강조합니다. 

회사의 겉만 보지 말고,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는지를 보라고.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같은 모든 플랫폼을 활용해야 하고 동시에 네트워킹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당 회사에 다니는 현직자를 반드시 만나야 합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이것만 된다면, 좋은 회사를 그리고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사수를 만나는 것


동시에 제가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사수를 만는 것입니다!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세요. 항상 강조합니다. 워낙 요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경로가 많습니다. 개발 관련 지식도 전부 유투브와 스택 오브 플로우 구글링으로 찾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책을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야 진짜 실력이 늡니다. 전체를 보는 안목이 생기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성장을 합니다. 저는 개발자들에게 보통 두 권의 책을 추천하고, 정말 이런 좋은 책을 제대로 읽으면 좋은 사수를 만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클린 코드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바로 이 두 책인데요. 제 책장에도 항상 껴놓는 책이죠. 물론 저는 잘 안봅니다만.

이 두 책은 개발자에게는 누구보다 정말 좋은 사수같은 책이다

그런데!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한 안목은 어떻게 기를까요? 결국 많은 책을 읽어야만 그 중에서 좋은 책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믿을만한 도서 평을 참고해야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자기 자신이 책을 읽고, 또 읽고 하면서 스스로의 안목을 길러야지만, 진짜 좋은 책을 찾을 수 있고, 그러다보면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일 때 이 사람을 사수로 만났다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이번에 한빛비즈 리더스클럽 추천 도서로 읽은 '돈 되는 기획'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었을때 딱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처음 입사를 했을 때 이 사람을 사수로 만났다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말 그대로 사회 초년생일 때 저자인 김도균을 사수로 만났으면 아마 저는 지금과는 또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짧지만 임팩트 있게 말 그대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를 풀어놓은 이 책은 단순히 기획을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인생 선배이자 직장 사수로서 사회 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돈 되는 기획은 일잘러 사수이자 인생 선배

 

'돈 되는 기획'의 저자 김도균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합니다. 그리고 부업을 시작하죠. 적절한 타이밍에 그 부업을 수면 위로 올려 본격적으로 사업을 합니다. (중략)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주식, 가상화폐, 부동산 등에 투자해서 포트폴리오를 잘 짜놓았다고 해도 '안정적인 수익'의 유무는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합니다.

이런 말을 해줄 수 있는 사수를 만난다면 인생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기획'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인생을 바꿀 기획'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녁에 무얼 먹을지 메뉴를 고민하는 것조차 기획의 일종이라고. 그런데 '점메추, 저메추'라는 단어를 들어 보셨나요? 무슨 뜻인지 혹시 모르는 분이 있을까요? 

바로 점메추는 점심 메뉴 추천, 저메추는 저녁 메뉴 추천의 줄임말입니다. 점심 메뉴, 저녁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말할 때 쓰는 줄임말인데요. 어떻게 보면 저녁 메뉴를 고르는 것조차 이제는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서 쉽게 결정하려고는 하는 세태를 보여주는 어휘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생각을 하지 않고, 자연스레 내 삶을 기획하지 않으려고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단순히 기획을 더 잘하려고, 기획자가 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이나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만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을 생각하지 않고, 기획하려고 하지 않는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면 저자의 말처럼 '플래닝 사피엔스'로 거듭날 것입니다.

 

 

플래닝 사피엔스로 거듭나자 : 기획의 3가지 원칙


저자는 강조합니다. 단순히 '기획'하는 방법론을 이 책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큰 인생을 기획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겸손하게 회사 안의 기획자와 회사 밖의 기획하는 방법으로 구분을 하였지만, 회사 안과 밖은 결국 인생 전체를 포괄합니다.

그렇기에 '돈 되는 기획'은 플래닝 사피엔스로 거듭나게 하는 책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가장 기초이자 기본인 기술 3가지를 설명합니다.

  1. 딱 10%만 잘하자
  2. '정보 전달'보다 '의견'을 제시하라
  3. 기획서는 '속도전'이다

이 세 가지 포인트는 저자가 정말 일잘러 사수임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제가 기획자로 회사 처음 입사했을 때 이것을 알려주는 사수를 만났다면, 어느 누구보다 빠르게 업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자는 동시에 기획은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며, 정보를 기반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획은 속도가 중요하기에,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메모하여 기록하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기획의 3가지 원칙을 저자는 자신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하게 제시하고, 이는 결국 플래닝 사피엔스로 거듭나는데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돈 되는 기획'의 저자는 반드시 행동으로 옮길 것을 강조합니다. '돈 되는 기획'에는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기획의 기본 원칙에서부터 시작해서 기획서의 구조, 실무에서 쓰는 PPT 디자인 그리고 셀프브랜딩과 유튜브 운영 방법 등을 아주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자는 말합니다. 이런 내용을 읽고 생각만 해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반드시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고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장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제시해봤자 읽기만 하고 생각만 하고 끝이 난다면 결국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실제로 기획서를 써보고, PPT를 만들어보고, 당장 유튜브와 블로그를 만들어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가 있고 성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저자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강조합니다. 저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내용을 이렇게 적용해봐야지, 또 이 내용을 이렇게 정리해보아야지 수많은 생각을 했지만, 막상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제가 생각한 것에 10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에 이 책과 관련된 글 하나를 쓰는 것도 기획입니다. 과연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얼마나 이 글의 내용을 제 것으로 만들었을까요? 이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인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을 얼마나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냐를 말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책을 읽자마자 바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책을 읽고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쓰고는 하는데요. 바로 행동에 옮긴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모두 흡수할 수는 없습니다. 이 중에서 저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흡수해야겠죠. 그것을 고르는 것. 그것도 저자가 말하는 '플래닝 사피엔스'일 것입니다.

 

 

목표를 잘게 쪼개고, 모든 것을 단순화하라


2021.05.13 - [너와 나를 위한 독서 교육/독서 기록] - 내 인생을 바꾼 책, 원씽(feat. 도미노 효과로 원씽하라)

 

내 인생을 바꾼 책, 원씽(feat. 도미노 효과로 원씽하라)

안녕하세요~ 테크 기업 전문 취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생애 로드맵 설계가인, 작가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제 인생을 바꾼 책 원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혹시 아직도 이 책을 읽어보지 않으신

riedel.tistory.com

제 인생을 바꾼 책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원씽을 자신있게 듭니다. 목표를 잘게 쪼개고, 하나씩 집중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는 성공학 책인데요. 

'돈 되는 기획'의 저자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목표를 N등분하라! 최종 목표를 각각의 상황에 맞게 쪼개는 겁니다. (중략) 왜 기획서의 목표를 이렇게 N등분해야 할까요? 바로 '대응과 정비'때문입니다.

비즈니스 상황에서 목표를 잘게 쪼개는 것의 중요성을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사례로 들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한 일잘러라면 이는 업무에 있어서 기본이겠지만, 사회 초년생은 사실 이러한 기초조차 없기 마련입니다. 이를 위해서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 원리인 목표를 잘게 쪼개는 것을 저자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니 이 책이 단순히 기획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치 일잘러 사수가 갓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일 잘하는 원칙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자는 모든 것을 단순화하라는 지침을 함께 제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획뿐만 아니라 모든 일을 하는데 정말 가장 기초이자 기본입니다. 하물며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도 적용되는 원칙이죠. 

무엇을 넣는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빼느냐이고, 무엇을 선택하고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일잘러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이 단순하고도 중요한 원칙을 저조차도 자주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5가지를 제시합니다.

  1. 중복되는 단어와 표현
  2. 미사여구
  3. 과장된 표현
  4. 과도한 접속사
  5. 본질에서 벗어난 문단

이쯤되면 저자는 단순히 기획 잘하는 사수를 넘어서, 국문과 교수 같습니다. 제대로 된 실무 경험을 쌓은 저자만의 노하우가 이렇게 빛을 발합니다.

'원씽'의 저자가 말하듯이, '돈 되는 기획'의 저자도 단순화해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획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원칙입니다.

 

'이것'이 없으니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돈 되는 기획'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만, 특히 이 부분에 큰 공감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자기 결정권의 부재'에 있기 때문에

저자는 회사에서 수동적으로 자기결정권 없이 일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특히 공감을 합니다. 왜 그리 수많은 남성들이 군대가 끔찍하고 지옥같은지 그 이유를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결정권이 없이 그저 수동적으로 따르기만 할 때 정말 너무나 끔찍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저자는 문제의 원인을 자기결정권의 부재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능동적인 일을 하라고 권유합니다.

이때 저자는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을 합니다. 당장 퇴사하고 창업을 하거나 유투버가 되라는 비현실적인 조언이 아닙니다. 바로 회사는 계속해서 다니면서, 퇴근 이후의 여가 시간을 활용해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부업을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이때 부업은 자신이 잘하는 것이기는 하되, 자신의 직장과는 겹치지 않는 아주 중요한 조언도 빼먹지 않습니다. 이는 저자가 실제로 해봤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극현실 리얼 조언입니다. 

동시에 2차 임팩트를 통한 급여 상승 방법을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설명하기 보다는 실제로 '돈 되는 기획'을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만, 결국은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간 당 당가를 높이는 방법으로 연결되면서 결국은 자신의 인생을 기획하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이런 일잘러 사수, 인생 선배이자 멘토가 내 주변에는 없을까?


저자는 현재 교육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가로서 유튜브 페이퍼로지도 운영을 하고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도 진행하는 말 그대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그렇기에 '돈 되는 기획'이라는 책도 출간을 한 것이구요. 정말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저자라는 것을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유창하게 영어와 제2외국어(일본어)를 말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함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저자는 기획도, 사업도, 언어도 잘하고 이렇게 책도 잘 쓰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러면서 동시에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일 잘하는 일잘러 사수, 그리고 인생의 그림 전체를 함께 그려줄 인생 선배이자 멘토가 내 주변에는 없을까?

저도 취업 컨설팅도 하고, 글도 쓰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저도 '돈 되는 기획'의 저자같은 사수를 조금 더 젊을 때 만났다면 아마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또한 지금이라도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저자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기분 좋게 만듭니다. 이 책을 덮으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잘러 사수와 2시간 동안 즐거운 수다 시간을 가졌다

저도 이 책의 저자처럼 또 누군가의 좋은 사수이자 인생 멘토가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면 다음에도 더욱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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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동사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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