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학

직장에서 인정받는 2가지 방법 (feat.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의 조언)

동사힐 2021. 7. 1.

안녕하세요~ 테크 기업 전문 취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생애 로드맵 설계가인, 작가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직장에서 인정받는 3가지 방법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김승호 회장의 저서 '돈의 속성'을 읽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15일에 출간했음에도 어느새 150쇄를 돌파했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이 책에서 돈의 속성뿐만 아니라 본인의 생활 습관, 신조, 투자 등 다양한 분야를 풀어냅니다.

진짜 부자인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추천드리면서 직장에서 인정받는 2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장인이 부자가 되려면 직장에서 인정부터 받아야 한다


김승호 회장은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 직장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 투자를 해야 한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직장인이 직장에서 인정도 받으면서,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하기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직장에서 인정부터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값(시간 당 소득)을 올리고, 종잣돈(시드머니, 마중물)을 모아 투자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서 투자를 치열하게 공부하면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김승호 회장은 말합니다. 

직장에서 인정을 받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급여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내야 인정을 받는다


김승호 회장은 직장인을 크게 3종류로 나누고 있는데요.

  • 급여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 급여만큼만 성과를 내는 사람
  • 급여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내는 사람

 

받는 급여만큼도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해고 당할 것이고, 급여만큼만 성과를 내면 자리만 겨우 지킵니다.

급여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내면 승진을 하고, 파트너로 받아들여집니다. 

 

급여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내는 사람은 김승호 회장의 기준으로 급여의 최소 세 배의 이익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세 배의 이익을 내면 급여와 회사 이익과 잉여금으로 적당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현실적으로 세 배의 이익을 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신입사원이라면 불가능합니다.

 

A B
능력이 뛰어나지만 충성도가 없음 충성도는 높지만 능력이 모자름

 

A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충성도가 없습니다. B는 충성도는 높지만 능력이 모자릅니다. 

A와 B 둘 중에 누가 승진될까요?

바로 B입니다.

'충성도'는 직장 생활에서 필수적입니다.

'충성도' 없이 능력이 높은 직원은 성과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창업을 하거나 이직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충성도'가 직장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태도인데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인정을 받기 위한 2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보고만 잘해도 인정 받는다
  • 인사만 잘해도 인정 받는다

이 두 가지만 잘해도 '충성도'가 높다고 여겨지면 직장 생활에서 인정을 받습니다.

 

 

보고만 잘해도 인정 받는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는 확인 보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상사는 보통 업무를 지시합니다. 

 

"거래처에 이메일을 보내줘"

지시를 받고 이메일을 보냅니다.

이메일만 보내고, 상사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상사는 모릅니다. 

이메일을 보내라고 지시만 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보고를 해야 합니다. 

지시를 이행한 후에 바로 확인 보고를 해주면 상사의 인식 속에 믿을만한 부하로 각인됩니다.

그런데 확인 보고를 하지 않으면, 믿기 어려운 부하로 남게 됩니다.

 

'했으면 그만이지, 이메일을 보내고 보고하라고 시키지 않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상사 입장에서는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 작은 행동이 상사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줍니다.

상사도 매번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수없이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다가 지시한 내용이 보고도 없이 누락된다면, 충성도도 낮지만 일도 못하는 부하로 낙인 찍힙니다.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노력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입니다.

 

보고하는 태도는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시작과 중간, 최종 보고 하는 연습을 길러야 합니다.

먼저 시작은 정확하게 질문하는 것입니다.

"거래처에 이메일을 보내줘"

 

라는 지시를 하면 업무를 시작 전에 다시 한번 묻습니다.

"어느 거래처에, 무슨 내용을, 언제까지, 보내야 하나요? 왜 보내야 하나요?"

특히 무엇을, 왜, 어떻게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서 해야 합니다.

중간 보고는 진행 상황을 상사 궁금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지시하신 이메일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검토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치겠죠.

마지막으로 최종 보고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상사가 보고하라고 지시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지시하신 거래처에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지시를 이행하고 바로바로 확인해주면, 특히 잊고 있던 업무를 마쳤다고 확인해주면 상사의 인식 속에는 믿을 만한 부하로 각인됩니다.

자연스럽게 인정받는 거죠.

 

인사만 잘해도 인정 받는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상사를 어려워하지말고 마주칠 때마다 어느 곳에서든 인사를 해야 합니다.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해야 합니다.

인사를 정중히 함으로써 관계가 생깁니다. 

인사를 통해서 상사와 관계가 생기고, 상사는 인사하는 부하를 보면서 충성도를 가늠합니다.

인사하는 습관은 어릴때부터, 평상시에 길러야 합니다.

간단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인사합니다.

대중교통을 탈 때 버스기사님, 지하철 역무원에게 인사합니다.

학교에서 교수님, 선생님, 선배, 동기, 후배에게 인사합니다. 

점점 인사를 먼저 건네는 사람이 줄어듭니다.

20년 전만 해도 살고 있는 동네에서 어른을 마주치면 인사부터 하고는 했습니다.

요새는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기억하세요. 직장에서 인사하는 태도, 그 태도에서 충성도가 드러납니다.

 

 

직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결국 직장에서 성공하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자기 일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면 됩니다.

자신이 할 일을 상사에게 바로 보고하면 됩니다. 

상사를 포함한 주변사람에게 인사를 잘하면 됩니다.

경영자 관점에서 이런 직원은 보석입니다. 

왜 보석일까요?

그만큼 생각보다 이런 태도를 가진 직원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은 김승호 회장도, 저도 매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인 보고와 인사를 습관화하여 직장에서 인정받는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면 다음에도 더욱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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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동사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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