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 기업 전문 취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생애 로드맵 설계가인, 작가 동사힐입니다. 😊
타이탄의 도구들은 세계 최고의 동기 부여 구루인 팀 페리스의 책입니다.
2017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최근에 타이탄의 지혜들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사실 타이탄의 도구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책이지만, 타이탄의 도구들 인기를 등에 업으려고 책의 이름을 타이탄의 지혜들이라고 정했지요.
각설하고, 오늘은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가장 앞부분에 나오는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0년, 코로나로 다시 시작된 아침형 인간 열풍
2021.04.01 - [너와 나를 위한 독서 교육/독서 기록] - 잠들지 못할 때 반드시 읽어야 할 책(feat.미라클모닝을 통해 배우는 일찍 잠드는 방법)
2021.05.14 - [너와 나를 위한 직장학 개론/취업 성공 방법] - 미라클 모닝으로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6기 합격하는 방법(feat. 비전공자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제가 최근에 아침형 인간과 관련하여 쓴 글입니다.
미라클모닝 라이프 세이버 그리고 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된다
이 책들은 모두 최근에 아침형 인간 열풍으로 인해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죠.
그런데 타이탄의 도구들은 위의 책과 관련된 내용을 단 15페이지만에 핵심만을 축약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미라클모닝이나 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되는 15페이지면 충분한 내용을 200페이지 이상 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페이지 분량을 15페이지만에 축약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15페이지 분량을 200페이지 이상 분량으로 늘여 쓰는 것도 능력입니다.
타이탄이 아침에 반드시 하는 5가지 의식
타이탄은 세계 최고의 능력자들을 말합니다.
타이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을 말하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타이탄이라고 지칭합니다.
타이탄들이 반드시 아침에 하는 5가지 의식이 있습니다.
이 5가지 의식은 승리하는 아침을 만들기 위함인데요.
아침을 승리하면, 하루를 승리하고, 하루를 승리하면 인생을 승리한다는 삶의 원리를 타이탄은 자신의 삶 가운데 입증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타이탄을 만날 때마다 나는 물었다. “당신들은 아침에 일
어나면 뭘 합니까?"
그들은 하루를 시작하는 매력적인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그들이
아침에 하는 일은 5가지로 압축될 수 있는데, 내 경험에 비춰보건대
이 가운데 3가지만 해내도 훨씬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타이탄들은 하루의 첫 60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목소리 높여 강조
한다. 이 시간이 그후의 12시간 이상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5가지 모
두가 사소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작은 디테일이 우리의
삶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면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잠자리를 정리하라
2️⃣ 명상하라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4️⃣ 차를 마셔라
5️⃣ 아침 일기를 써라
이 다섯가지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잠자리를 정리하라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를 정리하라는 내용은 상당히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꼭 하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것이죠.
게다가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특별한 노력없이도, 습관만 들인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일들'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잠
자리 정리다. 아무리 형편없는 하루를 보냈더라도, 아무리 슬픈 일이
벌어지더라도 잠자리 정리는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일을 하고 나면
비참한 날에도 손톱으로 절벽 끄트머리를 잡고 매달린 덕에 간신히
추락하는 건 면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최소한 나는 그렇다).
2004년에 출간된 아침형 인간2에서도 잠자리를 꼭 정리하라는 내용이 나오고 있죠.
그만큼 사소하게만 느껴지는 잠자리를 정리하는 이 작은 행동이 인생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아침형 인간과 아침형 인간2는 전혀 다른 작가가 쓴 책입니다. 출판사만 같죠. 아침형 인간이 대성공을 거두자, 전혀 상관없는 작가의 책에 아침형 인간2라는 제목을 붙인 것입니다.
2. 명상하라
명상은 미라클모닝 라이프세이버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행동 지침입니다.
미라클모닝의 라이프세이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S가 바로 침묵, 즉 명상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최고 유망한 유니콘인 캄도 명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만큼 미국에서는 명상을 무척 중요시 여깁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 동안 머리 위로 총알이 쌩쌩 날아다니는 최
전선 참호 속에 웅크리고 있는 듯한 기분을 매일 느낀다. 10~20분
정도의 꾸준한 명상을 통해 우리는 참호를 나와 언덕 꼭대기에 서서
전장 전체를 내려다보는 지휘관이 될 수 있다.
(중략)
명상의 핵심은 정신을 집중하는 데 있지 않다.
정신이 방황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데 있다.
정신이 흩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챈 후 단 1초만이라도 다시 만트
라(혹은 뭐가 됐든)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건 '성공적인'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명상의 핵심은 정신을 집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인지하는데 있습니다. 메타인지죠!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미라클모닝에서 E는 바로 운동을 뜻하는데요.
미라클모닝의 운동과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의 의미는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
이 시간에 하는 5~10회의 동작 반복은 운동이 아니다.
'상태 준비'와 잠을 깨기 위한 것이다.
단 30초만이라도 몸을 움직여서 잠을 깨우면
기분에 극적인 영향을 미치고 산란했던 정신도 가라앉는다.
위에서처럼 한 동작을 반복하는 이유는 잠을 깨우기 위함이죠.
그래서 저는 스트레칭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칭은 대개 한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하기 때문이죠.
4. 차를 마셔라
차를 마시는 문화는 사실 미국에서는 흔치 않죠.
대개 커피를 많이 마시니까요.
게다가 보이차나 용정차는 중국에서 유명한 차죠.
미국인들에게는 많이 생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탄들은 차를 마신다고 합니다.
타이탄들은 아침에 차를 마신다.
아침에 마시는 차는 인지능력 개선과 지방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나 또한 차를 즐기게 됐다. 당신에게 추천하
고 싶은 차는 숙성시킨 보이차, 용정차(또는 다른 종류의 녹차)다. 보이
차와 용정차(녹차)의 찻잎을 섞어 유리 찻주전자에 넣어 우려낸다. 여
기에 얇게 저민 강황과 생강 조각을 곁들여도 좋다.
사실 저도 3년전에 선물받은 보이차와 용정차가 아직도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커피는 마셔도, 차는 잘 안마시니까요.
그런데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면서, 인지능력 개선을 위해서 조금씩 마시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정신이 혼미한 아침 시간에는 격식이나 절차를 따질 여유가 없습니다.
목표는 간단히 마시는 것이죠.
가장 간편하게 보이차와 용정차를 내일부터 마실 예정입니다.
저는 커피빈의 아령 텀블러에 물을 85도 정도로 끓여서 보이차와 용정차를 적당하게 섞여서 매일 우려 마실 것입니다.
만약 제가 효과를 본다면 추후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5. 아침 일기를 써라
미라클모닝의 라이프 세이버에서 마지막 S가 바로 스크라이빙, 즉 기록인데요.
아침 일기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아래 범주에서 당신이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을 생각해보라. 나는 매일 아
침 5분 저널을 작성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지면서, 떠오
른 것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3가지를 고른다.
1.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거나, 내가 매우 높이 평가하는 오랜
지인들.
2. 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 부모님께 전화를 걸 기회일 수도 있고,
원하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가는 기회일 수도 있다. 아주 특별한
기회일 필요는 없다.
3.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당신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 또는 발견
한 것.
4.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이는 토니 로빈스가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다.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상으로 눈
을 돌려보라. 창밖으로 흘러가는 양털구름, 감싸 쥔 찻잔, 사각
사각 쓰고 있는 펜, 잔잔한 음악 소리…. 무엇이든 문득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면 다 괜찮다.
밤에 집에 돌아와 작성하는 '오늘의 굉장한 일들은 최소 한 달에
한 번씩 다시 살펴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그것이 정말 재미있고 유익
한 심리 치유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5분 저널 한 권을
작성하는 작은 노력이 당신 삶의 얼마나 큰 활력소가 되는지를 알고
나면, 당신은 결코 그 노트 작성을 포기하지 않게 될 것이다.
결국 아침 일기는 감사함을 기록하는건데요, 무엇이든 매일 아침마다 기록한다면, 혹은 감사가 아니더라도 하루의 일과를 미리 계획하고 기록한다면 아주 큰 성과를 낼 것입니다.
미라클모닝 S.A.V.E.R.S에서 침묵과 운동, 기록 이렇게 세가지가 타이탄의 도구들 아침을 깨우는 5가지 의식과 겹칩니다.
그만큼 아침을 깨우고, 아침마다 반복하는 모닝 루틴이 삶을 바꾸는데 큰 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핵심은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
끝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 미라클모닝,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그리고 오늘 살펴본 타이탄의 도구들까지.
전부다 아침 시간을 중요시 여기고 동시에 아침에 일어나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 의식, 습관 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작은 습관들이 인생을 바꾼다고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죠.
그리고 대부분 저러한 책들을 찾아 읽는 독자들(저를 포함해서)은 자신의 인생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런데 저러한 자기계발서를 매일 찾아 읽기만 하면, 절대로 인생은 바뀌지 않습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그 책에서 내가 실천에 옮길만한 내용을 찾고, 그것을 지금 당장 바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죠.
저는 최근에 급격하게 더워지면서 미라클모닝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5시면 일어났는데, 요새는 5시에서 8시까지 일관되지 못한 시간에 기상을 했죠.
저녁에 잠드는 시간은 동일한데도 불구하고요.
그만큼 많이 지치기도 했다는 뜻인데요.
그러나 저는 이 책을 읽고 이 중에서 두개를 바로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보이차와 용정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기 전에도 아침에 스트레칭은 계속 했었고, 명상 긍정 확언, 시각화 등은 계속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찾아서 바로 실천에 옮기셨으면 합니다.
행동하면 바뀝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의 저자인 김유진 변호사가 아침 알람에 써놓은 문구를 끝으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면 다음에도 더욱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사연을 적어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dongsahill@gmail.com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이상으로 동사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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