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물머리를 방문했습니다
2월의 어느날,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 두물머리를 방문했습니다. 두물머리는 양수리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
물이 두 개로 나눠지는 곳이라서 두물머리(양수)로 불리는 곳입니다.
오늘 두물머리에 방문한 가장 큰 목적은 요즘 핫한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를 먹기 위해서 입니다.
두물머리에 가면 초입부터 연잎 핫도그 가게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연잎 핫도그를 먹고 있습니다.
저도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두물머리에서 연잎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 가게가 정말 많은데요.
제가 간 곳은 두물머리 연핫도그입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10시, 주말에는 오전9시부터입니다.
해질때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종료 시간은 유동적입니다.
재밌는 것은 태풍 지진 쓰나미 등 천재지변때만 쉰다고 합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비닐하우스안에 매장이 있습니다.
오늘은 춥지 않은 날씨였지만, 아무리 추워도 이 안은 따뜻해 보입니다.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 포장은 이렇게 아무런 소스도 뿌려지지 않은 채로 줍니다.
머스타드 설탕 케찹 소스를 따로 챙겨줍니다.
우선 빠르게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에 소스를 뿌립니다.
예쁘지 않지만 설탕 머스타드 케찹이 입 안에서 맛있게 조화로이 섞입니다.
한 입 베어무니 맛있습니다. 소시지가 조금 큽니다.
하지만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의 연잎 핫도그 가격은 4,000원이구요.
순한 맛 매운 맛 두 가지가 있는데 안에 소시지가 매웁니다.
겨울의 두물머리 풍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면 연잎 핫도그를 먹었으니 두물머리를 둘러 볼 차례입니다.
두물머리를 지나는 강이 모두 꽁꽁 얼었습니다.
겨울 두물머리 풍경은 고즈넉하네요.
이렇게 꽁꽁 얼어붙은 두물머리를 보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두물머리에서 찍은 풍경 사진입니다.
전부다 얼어 붙은 강입니다. 두물머리는 언제 와도 좋지만 이렇게 강이 얼어붙은 겨울에 와도 힐링을 하며 걷기 좋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두물머리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두물머리는 서울 송파구에서 40분 정도만 드라이브해서 오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와도 한없는 하늘과 강, 산 등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두물머리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기분전환도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평일 낮에 방문했음에도 가족과 커플, 그리고 여러 그룹 모임들이 많이 방문했습니다만,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러면 오늘 두물머리와 연잎 핫도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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