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일본 가모가와 시월드 방문 후기

동사힐 2023. 2. 1.

범고래 쇼로 유명한 일본 가모가와 시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일본 가모가와 시월드 방문 총정리 후기입니다. 5분짜리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 영상 1개와 58장의 가모가와 시월드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보는 일본 가모가와 시월드 방문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범고래는 킬러 웨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수족관이나 아쿠아리움에서 키울 수 있는 생물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할 것입니다. 범고래의 범은 범인할 때 범자로 바다 최강의 포식자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크기도 크고 수족관에서 키우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범고래를 볼 수 있는 수족관이 전세계에 딱 두 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일본. (이에 대한 정보는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들은 것이므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의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범고래 쇼를 볼 수 있는데요.

자녀와 함께 하는 잊지 못할 일본 여행을 위해 가모가와 시월드에 방문하였습니다.

우에노에서 가모가와 시월드 방문루트 구글맵


가모가와 시월드는 정말 멀고도 먼데요. 도쿄 중심부인 우에오에서 가모가와 시월드가 위치한 치바현까지는 약 98.5km입니다. 차로 가면 1시간 35분 정도 걸리구요. 대중교통인 긴자선과 버스 등을 이용해서 이동하면 무려 2시간 44분이 걸립니다.

저희는 숙소가 위치한 요코스카에서 가모가와 시월드까지 가는데 대략 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입장료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입장료


만 4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여권있으면 만 60세 이상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영업일과 휴관일,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2월 스케쥴 참고하세요. 보통 수요일에 쉽니다.


각 동물의 쇼 스케쥴입니다. 날짜마다 다르니 해당 방문일 일정을 참고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범고래 쇼 딱 3번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날에는 최대 5번까지도 범고래 쇼합니다. 이런날에 방문하면 말그대로 대박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 많이 하는 날 방문하세요.


그러면 우선 가모가와 시월드까지 가는 길 동안 찍었던 사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가모가와 시월드 가는 길은 정말 멀고도 멉니다.


요코스카에서 가모가와 시월드가 있는 치바현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쿠아라인을 지나야 합니다.

아쿠아라인은 카나가와현에서 출발해서 도쿄만을 횡단해서 가모가와 시월드가 있는 치바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입니다.

요코하마가 보이는 아쿠아라인

카나가와현에서 출발하면 먼저 아쿠아터널을 지나는데요.

사실 이름이 아쿠아터널, 해저터널이지만 터널이기에 바다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저 산속 터널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인공섬에 설치된 바람의 탑이라도고 불리는 휴게소도 있습니다. 이 휴게소에는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갈때는 들리지 않고 올때 들렸습니다.

아쿠아터널과 바다위의 대교를 모두 통틀어서 아쿠아라인이라고 합니다.

다리의 이름은 東京湾アクアライン인데요. 저는 일본어를 읽지 못해서 읽을 수는 없습니다.

구글맵이나 나무위키 등에서도 추가 설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나게 바다위를 엄청난 대교로 달립니다.


가모가와 씨월드를 가기 위해 아쿠아라인을 지나는데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저멀리 요코하마의 관람차도 보였구요. 가는 길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쿠아라인을 건너서 치바현에 들어가면 갑자기 시골 풍경이 보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가 위치한 치바현은 상당히 시골입니다.


치바현의 한 시골마을 풍경입니다. 길 위에는 논밭이 펼쳐져 있고, 길 옆에는 여행자를 위한 편의점이 있습니다.

편의점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가모가와 시월드는 정말 멀고도 멉니다.

일본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요금은 1200엔

가모가와 시월드에 도착을 하면 먼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비는 종일권으로 1,200엔입니다. 대략 12,000원이 못됩니다.

주차장은 매우 커서 토요일에 갔음에도 주차할 곳이 여유로웠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일본 로컬 방문객 많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에서 가모가와 시월드로 향하는 입구로 떼지어 가는 일본인 관광객들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 전경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 전경입니다. 차들이 많았지만 충분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 낮12시쯤 방문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에 위치된 입구 안내 표지판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에서 가모가와 시월드로 향하는 입구 표지판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숲길


입구 표지판을 따라 가면 보시는 것처럼 나무 숲길을 지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가 정말 좋았던 것은 바다와 숲이라는 자연 한가운데 수족관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여수와 제주의 아쿠아리움도 가보았지만, 이처럼 자연친화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정문


가모가와 시월드 정문


가모가와 시월드로 가기 위해서는 길을 건너야 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지하도


가모가와 시월드는 지하도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메인 범고래


가모가와 시월드 정문 메인 게이트 앞에 커다란 범고래 모형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매표소


가모가와 시월드 앞에 가면 줄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할인권을 미리 구입한 사람들은 직원 매표소 앞에서 교환을 해야 합니다. 이 줄은 상당히 깁니다.

저희는 할인권을 미리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티켓 발매기에서 바로 티켓을 구입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티켓 부스를 이용하면 저렴하진 않지만 빨리 입장 가능합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영어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모가와 시월드 티켓을 구입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입구


가모가와 시월드 입구입니다. 확실히 자녀들을 동반한 관광객이 많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은 한 가족 보았습니다.

그외 전부 일본인이거나 중국인이었습니다.

설 연휴에 갔음에도 한국인이 눈에 띄지 않아서 진짜 일본 여행 온 듯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판쵸우의와 스탬프 판매중


가모가와 시월드 정문 앞에서는 신기하게도 판쵸우의를 1500엔에 팝니다. 그 판쵸우의, 비올 때 입는 건데 왜 팔까요? 그건 잠시후에 알게 됩니다.

그리고 스탬프 북을 300엔에 팝니다. 저는 스탬프 북을 사지 않고, 가모가와 시월드 가이드맵에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에코아쿠아리움


가모가와 시월드 입구에 있는 에코 아쿠아리움입니다.
아쿠아리움도 잘되어 있지만, 저희는 범고래 쇼를 두번 봐야하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쿠아리움은 많이 갔으니까요.

가모가와 시월드 바다거북 해변


가모가와 시월드 에코아쿠아리움 옆에는 거북이를 위한 해안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하와이에서 보았던 그 터틀해안가와 상당히 비슷해 보였습니다.

인공해안가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정말 해안가 같았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돌고래 개복치 펭귄 크기 비교 이미지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는 범고래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범고래와 돌고래, 개복치 펭귄, 열대어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범고래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고래도 개복치도 생각 이상으로 컸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바다거북이 자판기


거북이 해안가 바로 맞은편에 거북이 그림이 있는 자판기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벨루가 공연


가모가와 시월드 벨루가 자판기


그 옆에는 벨루가 공연장이 있고, 벨루가 공연장 앞에는 벨루가 그림이 그려져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벨루가 쇼


벨루가 공연장에 들어왔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빼곡하게 앉아 있습니다.
수족관 안에 벨루가가 보입니다.
대한민국 아쿠아리움은 보통 벨루가를 메인으로 내세웁니다.
한국 수족관에서 가장 크고 귀여우니까요.

가모가와 시월드 과학 벨루가 탐구


가모가와 시월드의 벨루가 공연은 벨루가의 과학적 특징에 대해서 주로 다룹니다.
그래서 막 거대하거나 스펙타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처럼 벨루가가 내는 소리의 주파수 음파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아쿠아리움에서는 볼 수 없는 벨루가 과학 공연이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먹은 타코야끼


가모가와 시월드 벨루가 공연장을 나오면 드디어 일본에서 처음 만난 타코야끼 판매점이 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타코야키 판매점


일본에서 정말 타코야끼 판매점을 찾고 싶었지만, 보지 못했는데요.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하지만 비쌉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도시락 안에 들어있는 타코야키


아쉽게도 타코야끼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도시락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간식거리 가격표


타코야끼는 6알에 500엔, 약 5000원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10알에 5000원에 먹었는데요.
일본이 더 쌀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6알에 500엔 타코야끼


대신에 일본 타코야끼는 알이 컸습니다.
소스는 간장 베이스로 상당히 짰구요.

문어가 아주 작은 밀가루 반죽 덩어리 타코야끼

속에 문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먹는 타코야끼라서 그런지 맛은 있었습니다.


물론 두번 먹지는 않았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픽! 범고래 쇼,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범고래 쇼


다 먹고서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가장 기대하는 범고래 쇼를 보러 갔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쇼 오션스타디움 전경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 시작 전에도 범고래는 신나게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쇼 시작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를 위해 사람들은 판쵸 우의를 꺼냈습니다.
저는 비닐봉투를 준비했구요.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점프!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판쵸우의가 필요한 것은 바로 저 거대한 범고래가 물을 엄청나게 뿌려대기 때문입니다.
앞좌석에 있으면 무조건 물을 맞습니다.

정 가운데, 양 사이드 이렇게 세 군데가 범고래가 물을 쏟는 핫스팟입니다.

그리고 약 밑에서부터 6줄까지도 물이 튑니다.

겨울이라 아쉬웠지만 여름에는 정말 범고래 물 흠뻑 쇼 시원하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재밌었으니, 여름은 더하겠죠.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킥


범고래가 저 거대한 몸으로 공을 찹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와 조련사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조련사들은 정말 쇼도 잘하고 다이빙도 잘하고 대단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두 마리 범고래 동시 점프!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두 마리가 동시에 점프를 뛸 때 그 스펙터클은 대단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큰 물튀기기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 사이드 핫 스팟입니다. 엄청나게 물을 튑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 5분짜리 영상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범고래 쇼를 두번 보았는데요. 두번째 감상할 때 찍은 영상입니다.


정말 엄청납니다. 꼭 두 번 세 번씩 보세요.

가모가와 씨월드 식당, 간식, 뽑기 등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쇼를 보고 식당으로 갑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식당 푸드코트는 마우리입니다. 하와이를 모티브로 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하와이를 좋아합니다. 저도 하와이 좋아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식당 키오스크


가모가와 시월드 식당은 작습니다. 음식도 한정되어 있구요. 게다가 우동이 없습니다. 아쉽습니다.
다만 외부음식 반입에 대해 특별한 제재를 가하지는 않으니, 도시락을 싸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푸드코트 마우리 메뉴표


우동을 기대했는데 파스타라니... 그래도 카레와 돈까스는 먹을만 합니다.
밥 다먹고 간식을 먹어야 합니다.
간식은 춥지만 구슬 아이스크림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구슬 아이스크림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먹는 구슬 아이스크림.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450엔(4500원정도)입니다.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과는 달리 그 자리에서 점원이 직접 퍼서 만들어줍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450엔 구슬아이스크림


맛은 4가지 맛, 레인보우, 쿨소다,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초콜렛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레인보우 구슬아이스크림


저는 레인보우 구슬 아이스크림을 골랐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소프트콘 간식

이외에도 핫초코, 도넛, 소프트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뽑기 200엔

일본은 역시 뽑기죠. 가모가와 시월드에서 뽑기를 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100엔부터 300엔까지 다양한 뽑기

뽑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격도 100엔부터 300엔까지 다양합니다.

타코 문어 지우개 뽑기

100엔짜리 뽑기를 뽑으니 타코 문어 지우개가 나왔습니다.

날치 모형 뽑기

200엔짜리를 뽑으니 날치 모형이 나왔습니다.

가모가와 씨월드 돌고래와 물개 쇼 등 그밖의 관람들


뽑기 옆에는 돌고래 쇼 공연장이 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돌고래 쇼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를 보고 나니 돌고래 쇼가 작아보였지만, 그래도 신나는 귀에 익은 음악(2000년대 팝송이 나옵니다)으로 즐겁게 보았습니다.

돌고래 쇼 후에는 바다사자(물개)쇼도 봅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바다사자 물개 쇼

바다사자(물개)쇼도 영특해서 재밌었지만, 범고래쇼를 보고나서 보면 작아보입니다. 스케일이 다르니까요.

가모가와 시월드 해달? 정확한 명칭을 아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물개쇼 공연장 옆에는 해달도 있습니다. 엄청 큽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펭귄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는 펭귄도 볼 수 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뼈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는 거대한 범고래 뼈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범고래 뼈도 큽니다. 공룡 화석 같았습니다.

혹시 공룡화석??
해달의 뼈도 있습니다.

혹시 해달이 아니라면 댓글 남겨주세요.
물개는 아니거든요.

가모가와 시월드 해달 뼈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해양동물의 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하와이에서 보았던 그 바다거북을 가모가와 시월드에서도 보았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바다거북

거북이가 정말 컸습니다.

가모가와 씨월드 관람을 마치며


이렇게 공연을 보다보니 어느새 가모가와 시월드 마칠 시간입니다.
오후 5시가 넘어갔습니다.

아쉽게도 가모가와 시월드에 있는 어린이 키즈카페 같은 곳이 있는데 오후 3시에 문을 닫아서 가보지 못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가모가와 시월드에 방문한다면 꼭 아침 일찍 가셔서 범고래 쇼도 3번 모두 보세요.
키즈카페도 가셔서 노세요.

가모가와 시월드 해저무는 입구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는 두 번 보았는데요.
약간 쇼 구성이 달랐습니다.
만약 똑같았다고 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정도로 육중한 범고래가 주는 스케일이 대단합니다.
꼭 보셨으면 합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

가모가와 시월드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입니다.

텅텅 비었습니다.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 출구

가모가와 시월드 주차장 출구판을 따라 나가면 됩니다.

이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보는 가모가와 시월드 관람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으면서 최고의 쇼를 고르라면 단연 가모가와 시월드입니다.
그중에서도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입니다.
정말 범고래 쇼는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가슴설레고 재밌습니다.
다음에 또 가서 보고 싶을 정도거든요.

저희 아이들도 가장 좋아했던 공연이자 관광지로 가모가와 시월드 범고래 쇼를 뽑았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정말 잊지 못할 기억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혹시 일본 여행하면 디즈니랜드부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디즈니랜드도 좋습니다만, 사람많아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사람 특히 한국사람을 거의 보기 힘든 가모가와 시월드 그리고 범고래 쇼를 꼭 추천합니다.

자녀와 함께 일본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혹은 일본 로컬 여행지를 계획하는 분들, 넉넉한 여유를 갖고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모가와 시월드를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오늘 가모가와 시월드 방문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모가와 씨월드 관람 후기에서 못다한 말


가모가와 씨월드 관람 후기를 다 쓰고 보니 깜빡 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념품인데요.

먼저 뽑기가 있습니다.
1회 1000엔, 약 10000원으로 하는 인형 뽑기. 많이들 합니다.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기념품 샵에 들어가면 마그넷을 비롯해서 인형, 먹을 것, 일본 산지 쿠키 등 다양한 것들을 파는데요.
저는 가모가와 시월드 마그넷을 샀습니다. 그리고 탄생석 색깔이 있는 열쇠고리도 샀구요.

옷도 파니까 한 번 꼭 들려보시고 기념품도 사세요.
아쉽게도 저는 기념품 사느라 정신 팔려서 기념품 가게 사진도 안찍었네요.

그러면 이상으로 가모가와 시월드 관람 후기 진짜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