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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리뷰

동사힐 2022. 12. 28.

최근 한빛미디어 신작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읽었습니다.


최근에 한빛미디어의 신작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통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가슴 뛰는 감정을 느꼈는데요.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앞표지




퍼포먼스 마케팅과 뉴미디어 광고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이나라 풀퍼널 마케팅 전략과 CRM마케팅의 구체적인 방법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IT비즈니스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인 제품 제조부터 고객관리까지 저자의 이은영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나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단순한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책 제목인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가 이 책의 내용 모두를 담아내지는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마케팅 실무자뿐만이 아니라 IT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미디어커머스 관련 창업자 및 실무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 수준의 케이스스터디 사례집이기 때문입니다.

2017년부터 미디어커머스 아샤그룹을 창업하여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이은영 저자의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노하우 중 특히 저자가 직접 제품의 제조부터 마케팅 캠페인까지 진행한 숙취해소제 네버다이247의 사례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뒷표지



제품의 기획부터 제조, 판매, 유통, 고객관리에 이르기까지 미디어커머스 IT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저자의 창업과 마케팅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접할 수 있는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마케팅 담당 실무자뿐만이 아니라 스타트업 대표에게도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저자 이은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은영 작가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아샤그룹의 창업자로서 지금까지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업 이전의 경력도 상당히 특별한데요.

MBC에서 방송 경력을 쌓다가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팀의 아웃바운드 시스템 트레이더로 근무를 했습니다. 이후에는 KTB투자증권 브랜드실 홍보팀에서도 근무를 했는데요. 여기서 홍보와 마케팅 관련 경험을 쌓은 뒤에 콘텐츠 기업인 메이크어스의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저자 이은영


이처럼 이은영 작가는 상당히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이력을 쌓은 소유자인데요. 이와 같은 그의 화려한 경력으로 인해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그 어떤 책보다 실무를 구체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뒷날개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써 있는데요.

마케팅은 고객과 데이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다


바로 마케팅은 고객과 데이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이 바로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서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은 고객과 데이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특히 IT비즈니스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해지면서, 기업이 고객과 직접 연결되는 접점이 더욱 늘어났는데요. 이를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은 끊임없이 데이터로 분석하여 다음 활동으로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매우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특히 저자 이은영은 단순히 성공 사례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실패사례도 상당히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많은 독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성공사례보다 실패사례가 더 큰 도움이 될 때가 있다는 사실을요.


실무에서 모르는 것은 죄


저자 역시 자신의 실패사례는 계속 언급함으로써 독자들이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인해 광고 정지, 영업 정지, 강남경찰서 소환 조사 사례까지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내용까지 저자는 샅샅이 다루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저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양한 보조 자료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ROAS(Return On Ad Spend)와 같은 개념은 실무자가 아닌 사람들은 봐도 봐도 또 잊어버리는 그런 개념입니다.


ROAS 공식


이를 저자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독자가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수식과 아이콘도 넣고, 관련 사례도 함께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저자는 실무자뿐만이 아니라 퍼포먼스 마케팅이나 IT비즈니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독자들도 섬세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가 아닌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IT비즈니스 입문자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인상 깊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인상 깊은 점 중에 하나는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과 풀퍼널 마케팅에 관한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관련 사례까지 언급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인데요.


퍼포먼스 마케팅과 풀퍼널 마케팅


  • 퍼포먼스 마케팅은 단순히 데이터를 관리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를 얻기 위해 수십 번이나 수천 번의 광고 소재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잔업과 반복 작업이 많다.
  • 풀퍼널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로 이어지는 여정을 관리하는 각 과정에서 노출형 광고, 트래픽 광고, 전환형 광고를 적절히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또한 인상깊었던 점은 바로 제품 제조에 관한 부분인데요. IT비즈니스의 미디어커머스 기업은 단순히 제품을 광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품을 제조하여 유통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보다 손쉽게 영역을 확장하여 고객을 직접 만나는 것이죠. 동시에 누구라도 아이디어만 좋다면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혹자는 말합니다. 단군이래 가장 돈벌기 좋은 시절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막상 제품을 제조하려고 하면 부딪혀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쪽에 대해서 한 번도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 많죠. 이에 관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품 제조 실무 꿀팁


특히 위의 내용처럼 회사 내부 이슈와 회사 외부 이슈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자신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다룸으로써 IT비즈니스 미디어커머스기업이 제품 제조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다음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먼저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 마케팅 담당자에게 추천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마케팅


위의 내용처럼 실무 마케팅 담당자도 혼동할 수 있는 내용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죠. 경험하여 깨우치기에 시간이 아까운 것들을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는 꼼꼼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퍼포먼스 마케팅은 우리 입장에서의 광고 운영이고, 그로스 마케팅은 소비자 입장에서의 광고 운영이다.


다음으로 IT비즈니스 미디어커머스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에게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는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다루면서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세팅하는 방법과 각각의 데어티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풀퍼널 마케팅 전략과 AIDA모형


이러한 구체성이 담긴 정보는 실무자가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기업의 경영자가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서 이러한 정보를 파악하게 되면 실무자가 업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지 점검도 가능하며 동시에 기업의 방향성을 올바르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 풀퍼널 마케팅 전략은 AIDA모형을 보면 좋다. AIDA모형은 표적고객, 잠재고객, 타깃고객, 구매고객으로 나눈다. 인지Awareness, 흥미Interest, 욕망Desire, 구매Action의 역삼각형 구조로 앞글자를 따라서 AIDA모형이라고 한다.


끝으로 이 책은 IT비즈니스 미디어커머스 마케팅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는 입문자나 학생에게도 추천을 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ROAS와 관련하여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만, 매번 볼때마다 잊어버리는 개념인 CPM, CTR, CVR, CPA, CAC 등의 개념도 함께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ROAS와 CVR


  • CPM : 1천 번 노출될 때마다 소진하는 광고비
  • CTR : 클릭수 / 노출수 x 100
  • CVR : 전환수 / 클릭수 x 100
  • ROAS : 광고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 / 광고 비용 x 100
  • CPA : 총 비용 / 액션 수 x 100
  • CAC : 마케팅 및 고객획득에 투입 비용 / 획득 고객의 수 x 100


실제 퍼포먼스 마케팅에 있어서 CAC, CPA는 마케팅의 예산 설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하는 개념이므로 잘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IT비즈니스를 준비한다면 꼭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끝으로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저와 같은 블로거에게도 추천을 합니다.

바로 공짜 마케팅 방법을 설명하면서 저자는 블로그 순위를 무려 200만등에서 7천등까지 수직상승한 자신의 블로그 순위 상승 비결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순위 상승 비결


그렇다면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밝히는 블로그 순위 상승 비법은 무엇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바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가이드를 지키면서 포스팅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 소비자가 찾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 해당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노출되어야 한다.
  • 발행주기와 발행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저자는 20개 내외의 이미지와 15초 내외의 영상을 준비하여 블로그를 올립니다.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 저자는 적절한 이미지 수와 텍스트 길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하는데요.

동시에 저자는 예약 발행을 활용해 발행시간을 매일 오전 5시30분에서 6시로 일정하게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포스팅 시간과 블로그를 찾는 이웃의 시간대별 조회수가 일치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찾는지에 대한 트렌드 파악이 중요함을 역설했는데요. 콘텐츠는 단기간에 많이 쌓는 것보다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운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변화는 곧 시대의 변화를 예고한다.


마케터는 시장의 변화, 플랫폼의 변화 그리고 소비자의 움직임을 꾸준히 읽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끝을 맺고 있는데요.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이 치열한 미디어커머스 시장에서 변치 않는 가장 중요한 본질을 다루고 있는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하면서 오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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