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웹소설

웹소설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 연재를 앞두고(feat. 창작 배경 및 세계관)

동사힐 2021. 6. 24.

안녕하세요~ 작가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저의 웹소설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를 본격적으로 연재하기 전에 창작 배경 및 세계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의 창작 배경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는 고전소설인 숙향전을 모티브로 한 웹소설입니다.

15세기 오스만제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가 싸웠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웹소설로서, 장르는 대체역사물이자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한 이후부터 시작되는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는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후에 멈추지 않고 바로 유럽 본토를 침공했다는 가상의 역사에서 시작합니다.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의 8가지 특징


  • 적강소설 - 천상계에서 떨어진 세 남녀. 지크프리트, 카트린느, 세라자드. 이 셋은 전생의 인연이다.
  • 여성 영웅 소설 - 카트린느는 신비한 출생을 보이고 어렸을 적에 고난과 시련을 겪다가 결국 사랑을 찾게되고 그의 남편 지크프리트를 구하고 침략자로부터 나라를 구해내는 위업을 달성함.
  • 혼사장애의 모티브 (애정 소설적 요소) - 결국 지크프리트와 카트린느는 관습을 이겨내고 전란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사랑을 이루게 됨.
  •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을 찾아가는 서사 - 카트린느, 지크프리트, 세라자드는 계속적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주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자신의 지위를 찾아감.

  • 보은의 모티브 - 카트린느의 아버지가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해주게 되는 것이 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 또한 카트린느와 지크프리트, 세라자드는 잃어 버렸던 지위를 확보한 뒤에 도탄에 빠진 민중에게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은혜를 갚음.
  • 조력자의 도움 - 카트린느가 지크프리트와 만나기전까지 도움을 받음. 그리고 알프스 산맥에서의 투르크와의 전투에서 엘프와 드래곤의 도움을 받음.
  • 주체적인 자신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 - 카트린느는 검술. 지크프리트는 마법. 세라자드는 치유술. 각각 세명은 이렇게 외부의 힘이 아닌 주체적인 자신 내부의 힘을 가짐. 이러한 능력을 가질때에 자신들에게 정해진 운명의 수레바퀴를 이겨낼 수 있음.
  • 카트린느는 세번의 죽을 고비를 넘겨야 함. - 1) 전란중, 2) 지크프리트와 결혼으로 인해서, 3)오스만 투르크와의 전투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 연보


  • 1445년 카트린느, 지크프리트, 세라자드 탄생
  • 1453년 6월 오스만 투르크 메메드 2세 콘스탄티노플 함락
  • 1454년 봄 오스만 투르크 발칸 반도를 비롯한 베네치아 공화국 동지중해 식민 영토를 모두 점령
  • 1454년 여름 메메드 2세 이탈리아 반도 침공 차례차례 제노바왕국을 비롯한 도시국가를 점령.
  • 1454년 가을 프랑스 왕국에서 로베르토 데 메디치공이 로마를 구원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출진.
  • 1454년 가을 로마 점령당함. 교황 니콜라오 5세 참수.
  • 1454년 겨울 프랑스군 오스만군에 패하고 로베르토공 스스로 지휘관의 자리에 물러나 잠적.
  • 1455년 봄 투르크, 이탈리아 반도 완전 장악후 프랑스 침공
  • 1455년 여름 카트린느, 어머니 로베르토 부인과 호위기사 줄리아노를 잃어버림.
  • 1455년 가을 투르크와 프랑스 왕국의 기나긴 전투 시작. 막강한 투르크군에 의해 프랑스군 열세.
  • 1456년 이탈리아반도와의 국경지역인 마르세유 전투에서 직접 프랑스국왕 샤를 7세 출전했으나 패전하고 프랑스 국왕은 참수당함. 그때 그의 나이 53세임.
  • 1456년 겨울. 투르크군 이탈리아 국경과 접한 프랑스 지역 영토를 모두 점령한 상태에서 휴식기에 들어감.
  • 1457년 봄 프랑스 군은 왕자인 샤를 7세의 아들 샤를 필립(후에 루이 11세) 의 깃발아래 새롭게 집결하며 오스만 투르크 군과 긴 전쟁에 들어감. 당시 나이 33세임.
  • 1466년 신성로마제국 체사레 보르자 황제즉위를 시도하나 주변의 반대로 실패.
  • 1466년 지상에서 카트린느와 지크프리트 가연을 맺음
  • 1467년 세라자드 성녀로서 추앙받다. 죽은 자를 살려내는 기적을 행함.
  • 1468년 체사레 보르자. 황제 즉위시도가 실패후 반대파를 모두 숙청.
  • 1470년 체사레 보르자 마침내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자리에 오름. 황제와 교황 모두를 가짐.
  • 1470년 가을 레지스탕스 사라만드르 신성로마 제국 정통 혈통 에카테리나 여제를 정통 황제로 추대하고 체사레와 개전을 선포.
  • 1458년 ~ 1470년 장기화된 프랑스와 투르크의 전투로 인해 프랑스의 민생은 피폐해짐.
    하지만 강력한 투르크군의 병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끝까지 버텨냄.
  • 1470년 겨울. 투르크군 그동안과는 달리 휴식기를 갖기 않고 전투를 지속.
    결국 프랑스 군의 방심을 틈타 파리를 점령.
    필립 왕자 피를 토하며 파리성을 떠남.
  • 1472년 체사레 보르자 결국 자살하고 신성로마 제국의 정통 황제인 에카테리나 여제 즉위.
    에카테리나 여제. 오랫동안 혼란했던 제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각종 법제를 만듦.
    지그문트를 재상으로 임명하고 지그문트는 리슐리외로 개명.
    지크프리트를 마법사단장으로 임명함.
  • 1473년 가을. 프랑스 왕국, 신성로마제국에 원군 요청.
  • 1473년 가을 지크프리트, 투르크가 프랑스왕국을 거의 점령했다시피 한후 다음으로 신성로마 제국을 침공하려하자 카트린느를 놔두고 투르크와의 전쟁을 위해서 마법사군대를 이끌고 출전.
  • 1474년 봄 처음으로 투르크군. 신성로마제국군에 의해서 대패함.
  • 1474년 여름 신성로마제국과 프랑스의 국경지대인 알자스 대평원에서 회전에서 지휘관 '지크프리트' 오스만 투르크의 포로가 됨.
  • 1474년 가을 카트린느. 봄부터 프랑스왕국의 패잔병을 모아 드디어 투르크와 전쟁터로 출전.
  • 1474년 겨울. 하얀 악마의 입김이라 불리는 알프스 산맥 에서의 투르크군과 전투.
    소수 병력으로 5배 이상의 투르크군을 섬멸.
  • 1475년 봄 카트린느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라는 칭호 얻음. 작은 전투에서 연전 연승을 하자 점차 카트린느 주변의 병사들이 모이기 시작함. 
    유럽 연합군 피의 십자군 신성로마 제국의 크리스티나 여제의 출사표로 인해 창설됨.
  • 1475년 여름 신성로마 제국을 비롯한 각각의 나라들이 병사를 이끌고 알자스 지역으로 모이기 시작함.
  • 1475년 가을 알자스 평원에서의 전투를 앞두고 지크프리트와 세라자드 후방으로 이송됨.
  • 1475년 가을 제 2차 알자스 대평원의 전투 시작됨.
  • 1476년 봄 프랑스 수도 파리 수복
  • 1476년 여름 프랑스왕국 영토 반이상 수복 성공
  • 1476년 가을 마르세유에서의 대회전에서 양측 수세로 일관.
  • 1476년 겨울 투르크군과 유럽 대연합군과의 휴전교섭
  • 1476년 겨울 지크프리트 교섭조건으로 내새워지며 전방으로 다시 이송됨. 협상은 결렬됨.
    투르크군은 프랑스왕국 영토와 지크프리트를 반납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움.
    연합군은 이탈리아 영토까지의 반납을 요구. 휴전 결렬.
  • 1477년 봄 전투 재개. 셀림군 이탈리아로 철수.
  • 1477년 가을 로마에서 양측 전격적인 평화협정 맺음. 지크와 세라자드 해방됨.

 

 

어떠셨나요?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의 배경에 흥미가 있으셨나요?

조만간 카트린 드 메디시스 전기를 블로그에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이상으로 동사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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