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사힐입니다.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첫 전투인 옥포해전을 앞두고 자신의 부하 여도수군 황옥천을 참수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이순신 장군처럼 재테크하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러면 23전 23승의 이순신 장군처럼 우리도 백전백승의 재테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순신이 장군이 23전 23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이순신 장군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단 한척의 판옥선도 잃지 않았으며, 군관과 일반 병사를 포함하여 9명만 사망했던 기록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 자신의 병력을 얼마나 아끼고,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재테크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절대 잃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복리의 효과도 누리면서 자산을 눈덩이처럼 불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자산을 어떻게 잃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극도로 부하들의 목숨을 아꼈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잃지 않으려고 언제나 안전하게 전투를 치루었습니다. 그런데 난중일기와 기록을 보면, 장군은 무척이나 부하들을 엄격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특히 신상필벌에서 철두철미했는데요, 오히려 일본군에 의해 죽음을 당한 부하의 숫자보다, 이순신 장군에 의해 처벌을 당한 부하의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만큼 이순신 장군은 부하들의 잘못에는 엄격하게 대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첫 출전인 옥포 해전을 앞두고 일어났습니다.
1592년 5월 3일(음력)이었습니다.
조선 본토는 이미 부산진 함락 이후로 쑥대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때 녹도 만호 정운이 이순신 장군을 찾아와 출전을 해야 한다고 간곡히 부탁을 합니다.
임진왜란 발발 후에도 계속 상황을 살펴보면서 대기를 하던 이순신 장군은 결국 첫 출전을 결심합니다.
그런데! 이때 일본군과의 전투가 무서워 여도 수군 황옥천이 탈영을 합니다. 일본군의 소식은 이미 이순신 장군의 부하들에게도 쫙 퍼져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자 이순신 장군은 황옥천을 잡아다가 목을 베어 군중 앞에 효시를 합니다. 본보기를 보인 것입니다.
황옥천이 바로 조선군의 첫번째 사망자인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병력을 잃지 않으려고 했던 이순신 장군이 황옥천을 참수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전투를 앞두고 기강을 세워서 더 큰 손실이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엄격한 기강을 세웠기 때문에, 오히려 실제 전투에서는 병력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황옥천 한 명을 희생함으로써 더 큰 희생을 막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들 재테크 하면 투자부터 생각합니다.
부동산을 할까? 주식을 할까? 가상화폐?
아닙니다.
재테크는 먼저 내 안에 나도 모르게 나가는 지출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바로 소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 나가는 소비를 줄이는 것!
이것이 바로 절대 잃지 않는 재테크의 출발점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소비를 줄여야 합니더.
우리는 자본주의와 거대한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자산 수준과 소득 수준을 철저하게 살피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가던 소비 지출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필요없는 과감하게 잘라내는 것!
이것이 바로 이순신 장군을 통해 배우는 잃지 않는 재테크의 출발점입니다.
마치 전투를 앞두고 탈영했던 황옥천을 본보기로 참수했던 것처럼요.
이 글을 읽는 모든 청년들이 철저한 재테크 전략을 수립하여 자본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지금까지 청년들을 항상 응원하는 동사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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