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Skytree 방문 후기

동사힐 2023. 2. 7.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에 방문하였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우에노 공원에 갔다가 바로 도쿄 스카이트리에 방문을 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는 일본여행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이의 시선에 맞춘 관광 계획을 세우다보니 도쿄 스카이트리는 필수 방문 코스였습니다.


사실 도쿄하면 도쿄타워를 먼저 떠올릴 수도 있으나, 이미 도쿄 스카이트리가 건립된 이후에는 도쿄의 고층 전망대가 바뀌었습니다.


웅장한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외관


마치 대한민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63빌딩이 이제는 고층빌딩이라고 말하기 민망한 것처럼 말이죠. 작년에 롯데타워에 다녀온 기억도 있어서 이번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에 방문하면 롯데타워와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일본 도쿄의 멋진 야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저녁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대략 방문 시간은 저녁 6시 이후였는데요. 겨울에 일본은 대략 오후5시 이전에 해가 집니다. 제가 일본에 갔을 때만 하더라도 1월 중순이었는데, 해가 지는 일몰 예정 시간은 오후 4시45분이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약 30분 정도 일찍 해가 질 예정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염두하고 도쿄 스카이트리로 향했습니다.

먼저 도쿄 스카이트리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Chome-1-2 Oshiage, Sumida City, Tokyo 131-0045 일본
〒131-0045 東京都墨田区押上1丁目1−2


그러면 먼저 도쿄 스카이트리 가는 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가는 법



저는 우에노공원에서 이동을 했기에 다음의 코스대로 움직였습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일본여행은 구글맵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에노공원에서 도쿄 스카이트리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교통비는 대략 315엔 정도 잡으면 되구요.


우에노공원에서 도쿄 스카이트리 가는 법



저는 긴자선을 타고 아사쿠사역에서 내려서 도부 스카이트리라인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긴자선을 타러 가는 중 생각보다 헤맸습니다.


긴자선을 타러 이동하는 중입니다.

일본은 워낙에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에 곳곳에 한글로 된 표지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맵과 함께 한글표지판이 있으니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긴자선에서 아사쿠사 방면행 플랫폼


긴자선에서 아사쿠사방면의 전철을 타고 갑니다.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 하차


아사쿠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사쿠사에서 이제 스카이트리라인으로 갈아타는 환승을해야 합니다.


도부선 도쿄 스카이트리역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을 타고 도쿄스카이트리역에 내리면 됩니다.

너무나 간단하며 복잡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일본 지하철은 워낙에 민영화가 잘 되어 있어서 지하철 운영 주체가 다 다르고 비싸고 복잡합니다. 한국 지하철 민영화가 되면 일본처럼 되겠다는 걱정도 듭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가는 안내표지판


오히려 도쿄스카이트리 역에서 내려서 도쿄스카이트리타운까지 가는데 은근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시는 것처럼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안내 방향 화살표를 잘 따라서 이동하면 됩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입구


그러면 도쿄 스카이트리타운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약간 놀랐던 것이 롯데월드 타워전망대 입구를 보는 듯한 느낌, 기시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폰트가 롯데월드 타워의 폰트와 상당히 유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롯데타워 전망대는 최고 높이 123층 555미터입니다. 상당히 높죠. 그러면 도쿄 스카이트리의 높이는 어떨까요?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도쿄 스카이트리타운은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롯데월드타워점이 쇼핑몰인 것처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도쿄스카이트리타운입니다.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오르려면 스카이트리타운을 지나쳐야 하는 것이죠.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으로 들어가면 먼저 위와 같은 겨울 트리가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당시에 저희는 아직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라 패밀리마트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

일본에서 핫한 딸기모찌도 먹고, 도시락도 간단히 먹었습니다.

라면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김밥 등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스카이트리 타운 내에 있는 겨울트리



이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실내로 들어갑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실내로 들어가면 여러 상점 등이 있습니다.

기념품 살만한 것도 많구요. 칼도 팔고, 정말 이것저것 다 파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집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바로 포켓몬센터입니다!


포켓몬센터 입구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 있는 포켓몬 센터 스카이트리타운점입니다.

피카츄가 관광객들을 즐거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타운 포켓몬센터


포켓몬 센터 스카이트리타운점 앞입니다. 저는 포켓몬 중에서 피카츄만 알겠습니다.


포켓몬센터 안에 있는 거대한 포켓몬 모형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포켓몬 센터는 정말 큽니다. 안에는 포켓몬 모형과 게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팝니다.

제가 가장 사고 싶었던 것은 스위치 파우치를 사고 싶었습니다만, 아쉽게도 가격이 3278엔, 한국돈으로 3만원이 넘는 돈이어서 망설이다가 결국 사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피카츄 매니아라면 파우치를 비롯해서 스위치 칩도 살 수 있구요.


포켓몬타운 안에 판매하고 있는 스위치 포켓몬 액세서리


피카츄 스위치용 헤드폰도 살 수 있습니다.
정말 피카츄가 있는 스위치 관련 액세서리가 많기 때문에 만약 피카츄 팬이면서 스위치를 갖고 계신 분이라면 스카이트리 타운 포켓몬 센터에 꼭 들리셔서 기념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포켓몬센터 안에서 파는 포켓몬 인형


이뿐만이 아닙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포켓몬센터점에는 정말 포켓몬과 EV 등 다양한 인형 등이 수두룩 합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그냥 골라서 가면 됩니다만, 가격이 사실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고라파덕이 안내하는 도쿄스카이트리점 포켓몬센터


고라파덕이 포켓몬 센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센터 도쿄스카이트리점 뽑기 300엔


그리고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포켓몬센터에는 위와 같은 뽑기가 있습니다. 300엔 정도 하는데요. 일본은 뽑기의 나라죠. 뽑기 한 번 해도 좋습니다.

뽑기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유명한 포켓몬 게임을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 않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 남녀노소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포켓몬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칩이 호환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포켓몬을 열심히 잡고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한국에서 포켓몬 게임을 했다면 이곳에서도 포켓몬을 잡아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외부



이제 스카이트리타운을 나와서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커비 카페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별의 커비 그 커비입니다.


커비 카페 도쿄 스카이트리점


시간이 꽤 늦었는데도 별의 커비 커비 카페에는 사람이 많았고, 대기줄도 은근히 있었습니다.

역시 커비를 자녀들이 좋아한다면 커비카페도 꼭 들려야 할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스카이트리 방문과 더불어서 포켓몬센터와 커비카페 이렇게 세 군데만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도 하루치 충분한 일본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참고로 그 옆에는 실외 스케이트 장도 있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구


아래 사진은 스카이트리 아카이브입니다.

스카이트리 입장권 판매 매표소 바로 옆에 있던 스카이트리 역사를 쭉 써놓은 곳인데요.

스카이트리 아카이브를 보면서 아쉽게도 일본어 위주로 적혀 있어서 잘 이해는 못했습니다. 다만 무언가 종교적 의미를 담은 흰색 도포 옷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아카이브


일본의 최첨단하이테크기술이 접목된 이 스카이트리에 종교적 의미가 담긴 옷이라니 무언가 아이러니하면서도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개요



이제 본격적으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전망대에 관한 개요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티켓 가격 및 안내도


먼저 도쿄 스카이트리는 최대 높이 634미터입니다. 한국 롯데월드타워가 555미터니까 더 높긴 합니다만, 아쉽게도 도쿄 스카이트리의 전망대 높이는 롯데타워보다 약간 낮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도쿄 스카이트리는 두 군데를 갈 수 있습니다. 바로 TEMBO DECK과 TEMBO GALLERIA입니다.


  • TEMBO DECK : 350미터
  • TEMBO GALLERIA : 450미터


물론 데크까지만 가도 되고 갤러리아는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어서 저희는 데크를 끊었습니다.
가격은 성인은 2100엔, 학생은 1550엔, 초등학생은 950엔이고 그 이하는 무료입니다. 롯데월드타워에 비하면 싼 거 같기도 하고, 비싼거 같기도 하고 가격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롯데월드타워는 타워전망대와 아쿠아리움 세트가 있어서 그것을 구매했는데, 저희는 시간도 늦었고, 세트권 판매 안내를 찾을 수 없어서 350미터 도쿄 스카이트리 데크 입장권만 구매를 했습니다.

참고로 도쿄 스카이트리 입장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21시 즉 밤9시까지구요. 마지막 입장은 밤8시까지니까 참고하기 바랍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게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역시 이곳 게이트도 특수기압처리 등이 되어 있습니다.

워낙에 고층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이기에 기압차이가 납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특수 설계한 엘리베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게이트 입구


도쿄 스카이트리 엘리베이터는 총 4개 봄 여름 가을 겨울 춘하추동 메인테마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올라갈때 가을 추 메인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아래는 도쿄 스카이트리 가을 테마 엘리베이터 탑승 영상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엘리베이터 가을 테마 상승 영상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에서 바로본 도쿄




이렇게 도쿄 스카이트리에 올라가면 정말 엄청난 전망이 보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데크에서 본 도쿄


제가 롯데타워에 오를때 느꼈던 건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였는데, 일본은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저멀리 요코하마 대관람차까지도 보일 정도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요코하마


도쿄를 흐르는 스미다 강과 저멀리 바다(도쿄만), 그리고 수두룩 빽빽한 다양한 빌딩과 건물, 그 사이에 있는 학교까지 도쿄의 야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스미다 강 주변


또 하나 일본을 보면서 한국과 참으로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덧붙여서 도쿄 스카이트리가 롯데타워보다 먼저 건설되었는데요.

롯데타워가 도쿄 스카이트리를 많이 벤치마킹해서 설계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건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내부 시설이며 설계, 디자인 등 롯데타워와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당연히 도쿄 스카이트리가 먼저 지어졌으니 롯데타워가 이를 참조했겠죠.


도쿄 스카이트리 소원 리본 wish ribbon


또 하나 바로 소원리본(WISH RIBBON)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 하이테크 기술의 결정체인데 이곳에 소원을 담은 리본이 엄청나게 묶여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안내도를 보면 말그대로 도쿄 스카이트리는 명당이라고 합니다.

풍수지리적으로 세군데 특별한 지점이 연결되어 만나는 곳이 바로 도쿄 스카이트리인 것이죠.

파워 엑세스 도쿄 스카이트리에 소원리본을 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리본도 한 번 달아보시구요.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캐릭터 마스코트


도쿄 스카이트리 최고 634미터입니다. 참고로 저거 받았는데 잃어버렸습니다. 어딨을까요?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바닥 통유리


바닥이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롯데타워에도 있는데요. 밤에 봐서 그런지 낮에 볼 때보다는 덜 무서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를 위해 애쓴 기업들의 목록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협찬 기업



도쿄 스카이트리에는 도시바, 아사히, 히타치, 파나소닉 등 일본에서 알아주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했네요.

이제 도쿄 스카이트리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하강 영상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데크 전망대 하강 엘리베이터 영상



엘리베이터를 나오면 도쿄 스카이트리 샵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그넷을 하나 샀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사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일본가면 하나 사려구요.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를 내려와서


아래는 멀리서 찍은 도쿄 스카이트리 기념품점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기념품 샵


아래는 도쿄 스카이트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도쿄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라는 설명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안내문


도쿄 스카이트리 마스코트 앞에서 사진찍는 관광객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마스코트


도쿄 스카이트리를 나와서 다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으로 들어갑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커비 나노블럭


커비 카페도 있었는데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안에는 나노블럭 판매점에 이렇게 많은 커비가 있습니다.

커비 팬은 꼭 여기도 들르셔서 다양한 종류의 커비 나노 블럭도 구입하세요.

끝으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는 해리포터 카페도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해리포터 카페


해리포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도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셨겠지만, 도쿄에서도 해리포터 카페를 갈 수 있으니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간이 늦어서 해리포터 카페 외관 사진만 찍었습니다.

끝으로 제가 많은 여행지를 가본 곳은 아니지만, 대만의 타이베이 101타워, 한국의 롯데월드타워,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각 도시를 대표하는 고층 전망대를 다녀와서 느낀 것이지만, 여행지에 가서 꼭 이러한 고층 건물 전망대에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은 꽤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관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높이 올라가면, 내가 서 있는 위치가 달라지면 시야가 달라지고 바라보는 것들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시야가 달라지면 시선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는 것이죠.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이든 대만이든 홍콩이든 혹은 미국이나 유럽이든 어디에 가서든 꼭 높은 전망대 고층 빌딩에 올라가서 새로운 시야로 더 멀리 더 넓게 더 높게 바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입니다.
이상으로 도쿄 스카이트리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자녀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또는 무언가 의미있는 도쿄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도쿄 스카이트리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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