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소설가로 유명한 모더니스트 이상은 건축과 그림과 같은 예술에도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1931년 10월에 『삼차각설계도』를 각각 《조선과 건축》에 김해경의 본명으로 발표하였고, 1932년에는 《조선과 건축》회지 소화 7도 표지도안이 현상모집에서 제4석에 당선되기도 하였다. 7월에 연이어 시 "건축무한 육면각체"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1934년 8월에 박태원의 신문 연재소설 「소설가 구보(九甫)씨의 1일」(《조선 중앙일보》 8.1~9.19)이라는 작품에 하융(河戎)이라는 화명(畵名)으로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상이 1910년생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20대 초중반에 그는 천재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1931년 10월에 『삼차각설계도』를 각각 《조선과 건축》에 김해경의 본명으로 발표하였고, 1932년에는 《조선과 건축》회지 소화 7도 표지도안이 현상모집에서 제4석에 당선되기도 하였다. 7월에 연이어 시 "건축무한 육면각체"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1934년 8월에 박태원의 신문 연재소설 「소설가 구보(九甫)씨의 1일」(《조선 중앙일보》 8.1~9.19)이라는 작품에 하융(河戎)이라는 화명(畵名)으로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상이 1910년생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20대 초중반에 그는 천재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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