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종시에 있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세종시에 있는 미래엔교과서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세종시에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종시에 갈 일이 있다면, 세종시에서 자녀와 함께 꼭 가볼만 한 곳을 찾으신다면 저는 무조건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세종시 꼭 가볼만한 곳인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과서전시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교과서와 관련된 콘텐츠를 전시하는 전문박물관입니다. 대한교과서(주)가 1960년대부터 건립 계획을 시작하여 2003년 9월 24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전문박물관은 교육문화 발전과 교과서의 발전사 및 제작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며, 미래의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교과서전시관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우던 서적에서부터 개화기 교과서, 일제강점기 때의 교과서, 8·15광복 직후의 교과서, 현재의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들을 보관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개의 상설전시관(교과서박물관, 인쇄기기전시관)과 기획전시실, 홍보관, 자료실, 세미나실, 휴게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과서박물관에는 한글과, 교과서의 어제와 오늘, 추억의 교실, 교과서 제작과정, 세계 교과서, 북한 교과서, 미래 교과서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료실에서는 한국 교과서를 중심으로 외국 교과서, 고서, 연속간행물, 단행본 비도서 자료 등 교과서 및 교육 관련 자료 15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교과서박물관은 국보 제320호인 월인천강지곡을 비롯해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우던 서적에서부터 개화기 교과서, 일제시대 교과서, 광복 직후의 교과서, 현재의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보관,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1960년대의 교실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추억의 교실, 세계 여러나라의 교과서, 다양한 교육자료들도 교과서박물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성탄절과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4시 3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12월 25일, 설 연휴, 추석 연휴는 휴관입니다.
10명 이상의 단체가 방문 예정 시 교과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단체관람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체관람은 회차별로 신청 가능하며 1회 관람시 소요되는 시간은 약 50분입니다.
전시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시되어 있는 소장품의 보호를 위해 촬영 시 플래시 사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교과서 박물관의 주소는 세종 연동면 청연로 492-14입니다.
교과서 박물관 문의전화는 044-861-3141입니다.
박물관의 소장품은 사전 신청 후 열람, 복사, 촬영이 가능합니다.
방문 예정일 최소 7일 전 신청하셔야 하며, 자료 종류에 따라 이용이 불가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4-861-3141~5
교과서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교과서 박물관 입구에 보면 옛날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초등학교때 무려 지금으로부터 35년전에 했던 팽이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려고 하니 팽이 줄을 묶지 못해서 결국 못했는데요.
추억돋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자녀와 함께 세종시 꼭 가볼만한 곳으로 미래엔교과서박물관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과서전시관은 교과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과 체험을 통해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코너마다 나라말씀관, 교과서역사관, 추억의 교실, 특수교과서관, 전문교과서관, 국어교과서관, 세계교과서관, 북한교과서관, 교과서개발관, 미래교실관, 교육유물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과서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면서, 교과서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코너 이름 | 설명 |
| 나랏말씀관 | 한글 창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전시관 |
| 교과서역사관 | 교과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
| 추억의 교실 | 옛날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 |
| 특수교과서관 | 특수학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교과서를 다루는 전시관 |
| 전문교과서관 | 전문계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는 전시관 |
| 국어교과서관 | 국어 교과서를 주요 소재로 기획·운영되는 전시관 |
| 세계교과서관 | 세계 여러 나라의 교과서를 볼 수 있는 전시관 |
| 북한교과서관 | 북한의 교과서를 소개하는 전시관 |
| 교과서개발관 | 교과서 개발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전시관 |
| 미래교실관 | 첨단 미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전시관 |
| 교육유물관 | 각종 교육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관 |
| 목활자 제조 코너 | 목활자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코너 |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월인천강지곡을 볼 수 있습니다.
| 책 제목 | 내용 |
| 월인천강지곡 | - 한글로 직접 지은 최초의 한글 시가 - 한글 금속활자로 편찬됨 - 세종대왕이 직접 찬불가를 지었으며, 왕후 추모와 백성 교화를 목적으로 함 - 상.중.하 3권으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상권과 중권만 남아있음 |
| 유년필독 | - 개화기 시대 아동용 교과서 - 자주, 독립, 애국애족사상의 환기를 목적으로 함 - 일제 강점기에 대항하는 반일적이고 강한 민족주의적 성격 지님 - 1909년 일제가 금서 조치를 함 |
또한 월인천강지곡과 유녁필독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바둑 아, 바둑 아,
너도 같이 가.
영이 야, 빨리 와.
영이야,
빨리 뛰어 오너라.
어서 뛰어 오너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이름은'철수와 영이'이다. 이 이름들은 1948년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라는 책에 처음 등장한 이후 30여 년간 우리 교과서를 지켜 왔다.
철수와 영이는 씩씩한 어린이의 상징이며, 이웃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처럼 평범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어린이다. 우리 부모님이 공부했던 교실, 철수와 영이가 공부했던 그 교실로 함께 가 보자.
"바둑이와 철수"라는 책에서 처음 등장한 철수와 영이라는 이름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이름입니다.
이 이름들은 1948년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등장하였고, 그 후 30여 년간 교과서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철수와 영이는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평범한 어린이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우리 부모님이 공부했던 교실이나 철수와 영이가 공부했던 교실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는 철수와 영이가 뛰어놀며 공부하던 추억의 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세계 교과서도 볼 수 있습니다.
미래교실도 체험해볼 수 있구요.
옛날 교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인쇄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
| 기계명 | 만든 나라 | 만든 회사 | 사용 연대 |
| 전자동 문자 조판 입력기 | 일본 | 東京電信株式會社 | 1950~1970년대 |
| 인화 확대기 | 일본 | Fujimoto Photo Manufacturing Co. Ltd | 1940~1950년대 |
| 스캔뷰 | 영국 | CROSFIFLD | 1980년대 |
| 인테르 주조기 | 미상 | 미상 | 1950~1980년대 초 |
| 자동 활자 주조기 | 일본 | RINESHA | 1950~1980년대 |
정말 오래된 유물입니다.
이러한 기계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뜻깊은 전시입니다.
활자 주조의 역사를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계들이 정말 많습니다.
게다가 미래엔은 영실업도 출판하고 있습니다.
시크릿쥬쥬를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 보니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 종류 | 이름 | 기간 | 장소 |
| 특별전시 1 | 위인들, 교과서 속에 살다! | 2022.05.10 ~ 2023.12.31 | 1층 교과서전시관 내 국어교과서관 |
| 특별전시 2 | 동무들아, 이리 와. 나하고 놀자! | 2016.11.25 ~ 2023.09.30 | 2층 기획전시관 |
| 특별전시 3 | 삽화 여행, 교과서를 그리다 | 2018.11.30 ~ 2023.09.30 | 2층 교육자료전시관 |
| 기획전시 1 | 위인들, 교과서 속에 살다! | - | 1층 교과서전시관 내 국어교과서관 |
| 기획전시 2 | 국어와 음악 교과서 속 삽화 작가들의 원화 | 교과서박물관 개관 15주년을 기념으로 전시 | 2층 교육자료전시관 |
교육자료전시관 2층에서 교과서 삽화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입체적으로 삽화를 만들고 그것을 교과서에 삽화로 수록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철수와 영이 정말 반갑습니다.
기획전시관
'동무들아,
이리 와
나하고 놀자!"
<기획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주제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놀이'입니다.
교과서를 통한 학습 활동이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선별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어린음악대 놀이를 통하여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를 익힐 수 있으며, 나뭇잎놀이, 비눗방울놀이, 바람개비놀이, 물총놀이, 비행기놀이, 자석놀이 등을 통하여 자연 현상 및 과학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학교 놀이, 운동장 놀이 등을 통하여 단체 생활과 협동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겨울 놀이(눈사람만들기, 연날리기 등)를 통하여 자연과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연날리기, 팽이치기, 널뛰기, 숨바꼭질 등의 전통·민속 놀이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놀이에는 무엇이 있으며, 오늘날에도 전승되고 있는 놀이에는 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관람을 통하여 확인해 보는 추억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놀이'를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선별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전시에서는 어린음악대 놀이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를 익힐 수 있으며, 자연 현상 및 과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을 제공합니다.
학교 놀이, 운동장 놀이 등을 통해 단체 생활과 협동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겨울 놀이를 통해 자연과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전통 민속 놀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의식을 고취할 수 있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놀이, 전승되고 있는 놀이들을 확인하며 추억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이 딱지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습니다.
종이옷입히기 인형놀이도 볼 수 있습니다.
수수깡 놀이도 35년만에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세종시에서 꼭 가볼만 한 곳이 바로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입니다
자녀와 함께 세종시에 방문하실 일이 있나요?
혹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근처에 살고 계시나요?
그러면 세종시에서 꼭 가볼만 한 곳으로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을 추천드립니다.
부모의 어릴 적 기억도 떠올리고, 자녀에게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는 통일 초등 국어교과서를 무료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교과서박물관 관람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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