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도시 요코스카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코스카 1일차 여행 후기를 작성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스카로 향하는 전철을 타고 갔는데 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스카 야스우라초역까지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전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상세한 안내입니다.
먼저 나리타 공항 제2 여객터미널(또는 제1여객터미널)의 역사에 있는 JR 나리타 공항 역으로 갑니다.
JR 나리타 공항 역에서 요코스카선(JR Yokosuka Line)으로 환승합니다.
요코스카선은 직행 열차와 중간 정거장을 다니는 로컬 열차로 운행됩니다. 약 20분마다 하차역이 달라집니다.
약 80분 정도 타면 요코스카 야스우라초역에 도착합니다. 이 역은 요코스카선의 종점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스카 야스우라초역까지 가는 열차는 일반적으로 1일 3~4회 운행됩니다.
따라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코스카선에는 일부 특급열차가 운행되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995엔이 나왔습니다. 한국돈으로 거의 1만원 가까이 되는 비용입니다. 정말 일본 전철비 비쌉니다.
요코스카 야스우라초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숙소로 갑니다. 밤이라 골목이 어둡네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요코스카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코스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코하마-카와사키 지방을 지나는 요코스카(橫須賀)는 도쿄 만을 바라보는 부두도시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해안선을 따라 전망이 아름다운 지역을 지나는 일본의 작은 소도시입니다.
요코스카는 일본 내륙의 명소와 달리, 바다와 자연을 즐기기 위한 코스입니다. 천혜의 해안선을 따라 여행하는 동안, 아름다운 해변, 멋진 바위, 그리고 해상 공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코스카는 전망대와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들도 많습니다. 또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코스카 기지에서는 일본 해군 박물관과 군사 기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요코스카에서 일본의 바다와 자연을 느끼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요코스카는 일본 여행 중에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 중 하나입니다.
요코스카의 작은 마을에서 골목을 다니다보면 만날 수 있는 대자보입니다. 보통 고양이를 잃어버려서 찾았다는 대자보는 많은데 이처럼 고양이를 찾았다는 대자보는 눈길을 끕니다.
요코스카의 작은 식당들입니다.
간판들이 모두 옛날에 만들어진 것인데요. 한국의 시골 마을과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후지필름 간판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돈까스 식당도 요코스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로또와 같은 일본 복권 가게입니다. 저희는 첫번째로 요코스카 지역에 있는 중고서적 매장 '북오프(BookOff)'로 향했습니다.
요코스카 북오프 방문 후기
요코스카 지역에 있는 중고서적 매장 '북오프(BookOff)'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중고서적 매장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중고서적, 만화책, 음반, 게임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코스카에 위치한 북오프도 다른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폭넓은 선택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른 중고매장인 2nd STREET - Yokosuka Store 보다 북오프가 훨씬 더 저렴했습니다.
특히,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이 풍부하며, 일본에서 유명한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의 굿즈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책이나 블루레이 등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즐겨보았던 100층짜리 집 세트를 북오프에서 찾았습니다.
북오프는 중고서적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양질의 상품들이 많습니다.
또한, 요코스카 북오프는 일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본 여행 중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요코스카 외에도 북오프 매장이 있으니 보시면 한번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요코스카 북오프는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상품이 풍부하며, 가격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에 책을 구매하거나 애니메이션 굿즈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는 프로즌 겨울왕국 색칠 컬러링북을 구입해서 딸아이에게 선물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요코스카 북오프에서 닌텐도 스위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대난투를 구입했습니다.
북오프에서 구매한 중고 게임 제품이었지만,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상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스위치칩은 케이스안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들고 가면 점원이 꺼내줍니다. 또한 당연히 중고물품은 택스프리 면세가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닌텐도 스위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대난투는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북오프를 추천드립니다.
이제 요코스카 초밥 전문점인 Nigiri Itcho에서 런치 메뉴로 초밥세트를 먹은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코스카 초밥 런치메뉴 후기
요코스카에서 런치메뉴로 초밥세트를 먹었는데,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요코스카 Nigiri Itcho는 요코스카에서 유명한 스시 전문점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스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Nigiri Itcho에서 스시 세트를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시와 함께 나오는 회, 전복, 게 등의 반찬들도 신선하고, 양념도 맛있어서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스시는 정말 신선하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스시 종류 중에서는 연어, 마그로, 아카미, 아나고, 우니 등이 있었는데, 모두 맛있었습니다. 특히, 아카미와 우니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초밥 스시를 못먹는 아이들은 치킨튀김을 시켜주고, 150엔짜리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주문하니 무척 좋아했습니다.
또한, 스시를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어서, 제가 먹는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던 저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초밥세트는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밥 하나하나가 정말 신선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참치와 연어는 맛이 정말 좋아서 다른 초밥들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초밥을 먹을 때는 소주나 맥주와 함께 즐기는 것이 일본의 문화인데, 초밥집 내부 분위기도 일본적이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서비스도 좋았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추천도 해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요코스카에서 먹은 초밥은 정말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맛과 서비스,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3,000엔짜리 하이스트 그레이트 스시 런치를 먹었는데 대게 초밥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초밥이어서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제 지인은 요코스카에 친구가 놀러 올 때마다 Nigiri Itcho에 꼭 방문하는데, 매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초밥을 드시길 좋아하는 분들에게 Nigiri Itcho를 추천합니다!
주소는 일본 〒238-0014 Kanagawa, Yokosuka, Miharucho, 4 Chome−８이며,
일본 주소는 〒238-0014 神奈川県横須賀市三春町４丁目８입니다.
보통 밤 10시에 영업을 종료하며, 점심에 가서 런치 세트를 드시길 추천합니다.
런치세트는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합니다.
또한 Nigiri Itcho 근처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식당이 있으며, Nigiri Itcho 바로 위에는 모밀국수 가게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시는 곳에 가서 드셔도 됩니다.
이상으로 요코스카 1일차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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