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 기업 전문 취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생애 로드맵 설계가인, 작가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1만 시간의 재발견을 기초하여 평범한 19세 여성 개발자가 연봉 1억의 최고 개발자로 성장하는 3가지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만 시간의 재발견은 안데르스 에릭슨의 책입니다. 아웃라이어에 등장했던 1만 시간의 법칙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학자가 바로 안데르스 에릭슨입니다.
안데르스 에릭슨은 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모든 사람이 그저 1만 시간을 노력한다고 모두 최고가 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1만 시간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기 위한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지만 최고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1만 시간이 아니라 2만 5천 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의 내용과 유사한 저의 경험을 함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딩하라
관악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여자 고등학생들을 지도할 때, 저는 학생들 대부분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딩 연습하는 쪽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그 시간에는 다른 할 일이 없게 일정을 짜두었습니다. 말하자면 전적으로 코딩 연습을 위한 시간으로 떼어둔 것이죠.
나아가 그때를 연습 시간이라고 못 박아두면 일종의 습관이자 의무 같은 기분이 들게 되고, 그럴수록 다른 무언가에 유혹을 받을 확률은 낮아집니다.
특히 코딩 연습은 노트북으로 하는데, 아침에 학습 해야 노트북으로 다른 행동(유튜브, 웹서핑 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깨우친 것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상위 20%의 학생들은 나머지 학생들보다 주당 평균 5시간 정도를 더 잤는데, 주로는 오후 낮잠을 더 잤습니다.
코딩 테스트 실력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매주 여가 활동에 비슷한 양의 시간을 썼지만, 여가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썼는지를 추정할 때 상위 20% 학생들이 더 구체적으로 설문에 응했습니다.
이는 이들이 시간을 더 계획적으로 쓰려고 노력했다는 의미가 된니다.
계획을 잘 세우면 이런저런 이유로 코딩에 들이는 시간을 빼앗길 염려가 줄어, 애초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연습량을 채우기가 쉬운거죠.
2. 집중 방해 요인을 찾아, 즉시 개선하라
특히 무엇이 되었든 학습을 방해할지 모르는 것들을 찾아내고, 그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방법을 생각하고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다면 스마트폰을 꺼야 합니다.
끄고 아예 다른 방에 두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어서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유독 힘들게 느껴진다면, 억지로 몸을 일으키지 않아도 되는 느지막한 시간으로 운동 시간을 옮겨야 합니다.
아침형 인간이 아닌 일부 사람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아침에 잠을 깨우는 자명종 없이 스스로 일어나고, 일어났을 때 개운함을 느껴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이것을 방해하는 요인들 예를 들면 밤 늦은 시간에 보는 스마트폰, 노트북, 친구들과의 수다 등을 모두 제거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하나의 요인은 작은 차이밖에 만들지 못하지만, 여러 요인이 합쳐지면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최고의 개발자가 되는 과정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3000미터 장거리 달리기에 가깝습니다.
당연히 전반적인 컨디션 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즉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죠.
피곤하거나 아프면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훨씬 힘들어지고, 당연히 태만해지기 쉽습니다.
관악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여자 고등학생들 모두가 매일 저녁 숙면을 취하는 데 신경을 썼고, 다수는 오전 연습이 끝나고 이른 오후에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리고 고도의 집중을 발휘해야하는 코딩테스트 1회 풀이 시간을 대략 1시간 정도로 정해두었습니다.
이유는 그보다 오랜 시간 강도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기는 힘이 들기 때문이죠.
게다가 대부분의 기업에서 보는 코딩 테스트는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보통 코딩 테스트 4문제에 4시간 정도가 주어집니다.
1문제에 1시간 정도 집중과 휴식을 반복하면 효율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면 집중력 유지시간이 1시간보다 짧을 수도 있습니다.
1시간 이상 연습하고 싶다면, 일단 1시간을 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에 다시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러한 집중과 휴식의 반복은 구글타이머(뽀모도로 타이머)로 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오랫동안 꾸준히 연습함에 따라서 점점 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죠.
몸도 정신도 연습에 길들여지는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개발은 재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발은 엉덩이로 하는 것입니다.
참고 : 1만 시간의 재발견(260~261쪽)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면 다음에도 더욱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사연을 적어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이상으로 동사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직장인 대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아한테크캠프 4기가 시작됩니다!(feat. 반드시 합격!!!) (2) | 2021.04.27 |
---|---|
논리적이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만이 개발자를 할 수 있나요?(feat. 개발자는 재능이 아닌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0) | 2021.04.26 |
[광고] 진로 고민 중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feat. 개발자가 되세요) (0) | 2021.04.23 |
코딩테스트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feat. 프로그래머스? 백준?) (3) | 2021.04.22 |
LINE 최고 개발자의 성장 비법(feat. 나는 LINE 라인개발자입니다) (0) | 2021.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