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습관적 넵 증후군으로 고민하는 한 학생의 고민을 들어보고, 어떻게 하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질문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Joy의 고민 : 어떻게 해야 질문을 잘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동사힐님. 저는 19살 Joy라고 해요.
직업계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제가 나이가 어린데, 회사에 가서 일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선배들은 회사가서 질문을 잘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고졸이라고 무시도 안당하고, 일 잘한다고 인정받는데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 질문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무엇인가를 부탁하거나 요청하면, 그냥 넵! 이라고 습관적으로 대답해요.
이런게 습관적 넵 증후군인가봐요.
넵이라고 대답하고 막상 뒤돌아서면, 잘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제 마음대로 하고, 그러다 실수하고, 혼나고 그러거든요.
회사가서도 그럴까 걱정이에요.
회사에 가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질문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가 비록 어리지만,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거든요.
동사힐님. 이런 저에게 조언을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당!
2. 동사힐의 답변 : 항상 생각하세요! 왜? 어떻게? 무엇을?
먼저 Joy 학생!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3이라 걱정도 많고, 취업 준비하느라 힘들죠?
이제 곧 시험도 봐야 해서, 이것저것 해야 할 것들이 많을거에요.
점점 지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회사생활을 할 때 중요한 것을 질문해서,
Joy 학생이 취업도 원하는 곳에 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회사가서도 인정받을거구요.
그러면 먼저 질문을 잘하는 방법을 하나씩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할게요.
1️⃣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질문 방법
우리는 보통 잘 모르고, 이해도 안가면서 그저 습관적으로 넵 이라고 대답을 많이해요.
'습관적 넵 증후군'이라고 저는 불러요.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조건 넵이 아니라 왜?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물론 예의없게 왜요?라고 말하면 안되겠죠.
제가 Joy학생한테 이렇게 말을 건넸어요.
"Joy학생, 이번에 지원하는 키보드랩 회사 홈페이지 접속해서 회사의 비전을 확인보세요."
그러면 Joy학생은 "넵!"이라고 대답하겠죠?
놉! "넵!"이라고 대답하면 안됩니다.
생각해야죠.
'왜 동사힐님이 회사의 비전을 확인하라고 했을까?'라고요.
말한 사람의 의도를 먼저 생각을 해야 해요.
그리고 그 의도를 알고(왜?), 그 의도에 부합하기 위해서 무슨 방식으로(어떻게?)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는거에요.
그러기 위해서 질문해야죠.
"동사힐님, 그런데 회사의 비전을 왜 확인해야 해요?"
"회사의 비전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파악하고, 이를 Joy학생의 자소서 주요 키워드로 활용하기 위함이에요."
그러면 이제 Joy학생은 이유를 알았으니, 그에 맞추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겠죠?
이러한 습관은 회사에 취업을 했을때 빛을 발휘합니다.
상사나 사수에게 업무를 지시 받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물어보는 습관인거요.
"팀장님, 지시하신 업무는 무슨 목적으로 하는 것인가요?"
"팀장님, 지시하신 업무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팀장님, 지시하신 업무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인가요?"
필요하다면 언제까지, 어디에서, 누구와 같은 추가적인 질문도 할 수 있겠죠.
하다 못해 사소한 지시인 점심 도시락 주문과 같은 경우에도 이런 질문은 필수적입니다.
이는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질문 방법입니다.
실생활이나 업무 현장에서 사용한다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질문 방법이니 꼭 익숙해지길 바랄게요.
Joy 학생,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취업을 앞두고 있어서 걱정이 많겠지만, 잘할 수 있어요.
언제든지 또 고민있으면 연락주세요!
어떠셨나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질문 방법이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면 다음에도 더욱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이상으로 동사힐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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