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하남스타필드 훠궈야 후기

동사힐 2023. 7. 24.

최근에 하남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훠궈 음식점 훠궈야에 다녀왔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훠궈야'라는 이름만 들어도 입안이 무르익는 느낌,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방문했던 하남스타필드 1층에 자리한 이 훠궈 체인점, 훠궈야의 맛과 분위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풍부한 소스와 다양한 육수 베이스가 존재하는 이곳은 평일 점심시간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기 맛집이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런치 메뉴


그러나 걱정 마세요, 저처럼 20분 정도 대기한 뒤에야 입장하게 되었지만, 심심하지 않게 테이블링 대기 안내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시간을 죽일 수 있는 신발 매장 쿠에른에서 구경을 하다가도 늦지 않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4팀 대기였는데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그 신선하고 맛있는 훠궈야의 세계로 함께 빠져볼까요?

하남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훠궈 음식점 훠궈야에서 런치 소고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인스타이벤트

평일 점심에 훠궈야를 찾은 제 이유, 바로 런치 훠궈 세트 때문이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기본 런치 훠궈세트는 15,900원으로, 알찬 소고기와 양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마라탕을 너무 즐겨 먹었던 기억 때문에 이번엔 소고기를 선택, 소고기 런치 세트는 16,900원이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메뉴판


훠궈야에서 특별히 제공하는 5가지 훠궈탕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홍탕, 토마토탕, 버섯탕, 한우사골탕, 해물탕. 해물탕은 선택하려면 모둠해물을 고르야 하고, 토마토탕과 한우사골탕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홍탕과 버섯탕을 선택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버섯탕과 홍탕


홍탕의 매운맛은 총 3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2, 3단계는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저는 제 입맛에 맞게 1단계를 선택했는데도, 매운맛이 세게 느껴져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올랐습니다. 매운맛을 줄이기 위해 고추를 늦게 빼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럭무럭 우러나온 매운맛이 더해져 매운맛을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소고기


그나마 버섯탕은 훠궈야의 특유의 맛을 잘 살린 덜 매운 선택지였고, 풍미가 넘치는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신선한 야채


훠궈야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이벤트에 참여하면 달콤한 연유 짜만토를 제공합니다. 달달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 후식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각종 소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바로 셀프소스바입니다. 여러 가지의 소스를 직접 조합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마음껏 자신만의 소스를 만들어 훠궈에 찍어 먹었습니다. 그 결과, 자신만의 소스와 훠궈의 조합은 꿀맛이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꿔바로우


신선한 야채와 고급스러운 소고기는 런치 세트의 완성을 도와주었고, 그 중심에는 찹쌀꿔바로우와 계란볶음밥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홍탕의 매운맛을 달래주는 계란볶음밥은 딱 알맞은 부수음식이었고, 찹쌀꿔바로우의 담백한 맛은 훠궈의 깊은 맛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훠궈야의 런치 세트는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계란볶음밥

계란볶음밥은 소소했습니다.


버섯탕과 홍탕을 번갈아가며 훠궈로 먹습니다. 홍탕은 특유의 향신료 향이 가득했습니다.

마라를 즐겨먹는 분이라면 얼마든지 드실 수 있습니다.


하남스타필드 1층 훠궈야 연유 짜만토

연유 짜만토는 연유를 듬뿍 찍어 먹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오늘 먹은 음식중에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배불러서 못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었습니다.


오늘은 하남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훠궈 음식점 훠궈야의 런치 소고기 세트 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하남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훠궈 음식점 훠궈야의 런치 소고기 세트 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런치 훠궈 세트 때문이었습니다. 소고기와 양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본 런치 훠궈 세트는 15,900원이며, 소고기 런치 세트는 16,900원입니다.

이곳의 특별함은 다양한 훠궈탕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홍탕, 토마토탕, 버섯탕, 한우사골탕, 해물탕 중에서 저는 홍탕과 버섯탕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홍탕의 매운맛은 세 단계 중 첫 단계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운맛이 꽤 강했습니다. 그러나 버섯탕은 맵지 않고 풍미가 진했습니다.

훠궈야에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하면 달콤한 연유 짜만토를 제공합니다. 이 달달한 맛은 후식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또한 셀프소스바에서 다양한 소스를 마음껏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저는 소스를 자유롭게 만들어 훠궈에 찍어 먹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소고기는 훠궈의 맛을 더욱 끌어올렸고, 런치 세트에는 찹쌀꿔바로우와 계란볶음밥이 함께 제공되어 홍탕의 매운맛을 잘 달래주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훠궈야의 런치 세트는 더없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훠궈야,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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