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처음 이용한 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동사힐 2013. 5. 18.
그동안 집에서 잠자고 있던 책들을 정리하고자 10권정도를 들고서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점에 갔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꼼꼼히 확인해보고 갔다. 왜냐하면 무거운 책을 들고 갔다가 팔지 못하면 너무 힘드니까 말이다.

우선 알라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책의 바코드 ISBN번호를 이용해서 매입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그래서 매입 가능한 책만을 들고 갔다.

생각보다 예상 매입 가격이 낮다. 그래도 사준다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갔다.

그런데 이런.... 막상 갔더니 의외의 변수가 있었다.

1. 물에 젖었던 도서는 매입 불가

2. 필기 5페이지 이상 되어있는 도서 매입 불가

3. 재고가 많은 도서는 균일가 1000원 매입 ㅠㅠ 결국 판매 타이밍도 중요!

ㅎㅎ 결국 3권을 팔지 못하고 그대로 들고 왔다. 아이 무거워.

결국 20,800원치 팔고 왔다.

이 돈이라도 받은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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