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사힐입니다.
오늘은 이력서 쓸 때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구직자의 예상과는 다르게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중요시 여기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주소입니다.
구직자의 주소가 얼마나 자신의 회사와 가까운지 여부를 중요시여깁니다.
직주근접! 즉 직장과 주거지가 얼마나 가까운지를 확인하는거죠.
왜 확인을 할까요?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우면, 그만큼 그 회사에서 오래 일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한 예로 직장이 판교인데, 집이 일산이라면 직장인도 회사를 오래 다니기 힘들죠. 회사 입장에서도 오래 다니지 않을거다라고 생각을 하겠죠? (물론 모든 직장인들이 멀다고 오래 안다니지는 않겠죠. 다만 힘든건 사실입니다. 👏 모든 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렇다고 이력서를 10개, 100개씩 쓰는데 매번 이력서를 쓸때마다 회사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갈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이력서를 쓸 때 지원하는 기업의 근처 오피스텔 매물을 찾아서 적어주는 것입니다.
이 정도 수고는 수고도 아니겠죠?
그러면 이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구글코리아를 지원한다고 가정해볼게요. 네이버지도에서 구글코리아를 검색합니다.
주소가 나옵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가 나오죠.
그리고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를 찾아봅니다.
대각선에 역삼래미안아파트가 보입니다.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옆에 메뉴에 역삼래미안아파트가 나옵니다. 네이버부동산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이제 다양한 매물이 나오는 네이버부동산으로 전환이 됩니다.
현재는 매물이 아파트만 보입니다. 오피스텔로 바꿔줍니다. (실제 지원하는 기업의 서류 통과를 해서 면접을 볼 경우를 생각해서 오피스텔을 주소로 써야 합니다. 합격하면 실제 입주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파트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비싸다보니 부담이 되니까요.)
상단 메뉴에서 아파트와 아파트 분양권은 해제하고, 오피스텔만 선택해주세요.
이제 지원하는 기업 근처의 오피스텔 매물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고릅니다. 실제로 내가 이사를 갈만한 집을 골라주세요. 월세 50만원 매물이 적당해보입니다. 눌러봅니다.
단지정보를 보면 주소가 나옵니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33길 15 입니다.
그러면 이 주소를 이력서에 입력합니다.
그리고 나서 추후 면접때 주소에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하면 됩니다.
"회사에 합격을 하면 제가 이사갈 집의 주소를 적었습니다.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50만원의 원룸입니다. 합격 통보만 해주시면 바로 계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 상당히 흡족할 것입니다.
어떠셨나요? 지원하는 기업 근처로 집 주소 적는 방법 꿀팁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도 부탁드려요!
이상으로 동사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모든 청년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청년 여러분들 원하는 기업에 꼭 모두 합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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