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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화되는 교육 양극화(feat. 개천에서 용 안난다)

동사힐 2021. 2. 26.

안녕하세요. 동사힐입니다.

오늘은 교육 양극화 관련 기사를 함께 보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471566?ntype=RANKING

데일리안 기사인데요, 핵심은 부모의 자본 소득이 자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입니다.

모두들 알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고, 교육사회학에서도 주로 연구하는 분야기도 합니다.

콜맨보고서의 그래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이 학기 중에는 학업 성취도의 증가 기울기가 동일합니다.

그러나 방학 중에는 학업 성취도 증가 기울기가 달라집니다.

상위 계층이 훨씬 많이 오르죠.

그런데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년 내내 방학 중과 같은 교육 격차가 벌어진 것입니다.

즉, 2020년에는 상위 계층은 하위 계층에 비하여 훨씬 더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룬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기사를 보고, 현상을 접하면서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분노하거나 걱정만 하는 감정적 반응을 해야 할까요?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다!
이게 다 정부 때문이다!
이게 다 빈부격차 양극화 때문이다!
돈 많은 부유층이 문제다!
라고 욕만 할 것인가요?

그래서는 안됩니다.

이성적 대응을 해야 합니다.

이런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

이런 현상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생각해야 합니다.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 반응은 문제를 극복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경제적 격차에 따라 벌어지는 교육 양극화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어도,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 스스로는 통제 가능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업 격차 극복을 위한 컨설팅이 필요하시면, 비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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