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사힐입니다.
오늘은 취업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글을 쓰려면 사고해야 합니다.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생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고의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What, Why, How 그리고 추가적으로 Who, When, Where 정도가 있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청년이라면 눈치챘을 것입니다. 바로 6하원칙이죠. 영어로 5W 1H입니다. 이것은 사고를 논리적으로 하는 도구입니다. 이것을 한국어로 풀어 글쓰기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을 왜 쓰지? 어떻게 써야 할까?” “누가 언제 어디서 읽을까?”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범위를 좁혀서 자소서라면 구체적으로 다음처럼 되겠죠.
“자소서를 무슨 목적으로 쓰지?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할까? 자소서를 누가 읽지? 언제 어디서 읽을까?”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답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취업 글쓰기의 출발입니다. 내가 무엇을 쓰는지, 그 글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읽고 어디에 활용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취업을 해서 업무를 할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번 여러분들이 취업을 해서 각자의 직무를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사고 방식을 적용해 보기 바랍니다. 프로젝트나 과제를 할 때에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서 볼까요? 만약에 면접을 봅니다. 갑자기 압박 질문으로 A시의 전봇대 갯수를 물어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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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자, 이런 질문이 나온다면 답을 먼저 생각하면 안됩니다. 생각부터 해야 합니다. 바로 면접관의 의도입니다. 이 질문을 왜 던질까? 이 생각부터 해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죠. 취업을 했습니다. 출근 첫날 팀장이 여러분에게 일을 줍니다.
"동사힐씨, 커피 좀 사올래요?"
그러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무조건 네! 하고 근처의 아무 카페에 가서 커피를 사올것인가요? 아니죠.
생각부터 해야 합니다.
왜 사오라고 하는거지? 누가 마실거지? 언제까지 사와야 하나? 무슨 커피를 어디가서 사야하지?
이렇게 사고하는 과정은 한순간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야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를 하는 지금 이 시기가 연습하기 가장 좋을 때입니다.
무엇이든 이러한 사고 과정을 체계적으로 시작한다면 논리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기본이자 기초이며, 가장 중요합니다.
자, 그러면 무엇부터 해봐야 할까요?
내가 왜 취업을 하려고 하지? 어느 회사에 취업을 하고 싶은거지?
무슨 직무를 하고 싶지? 합격을 위해서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지?
이렇게 하나씩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취업 역량도 기르고, 취업 글쓰기 실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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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도 동사힐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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