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로그/자녀 독서 교육

성공하는 부자들의 독서 방법(feat.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동사힐 2021. 5. 21.

안녕하세요~ 테크 기업 전문 취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생애 로드맵 설계가인, 작가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켈리 최의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통해 성공하는 부자들은 책을 어떻게 읽는지, 성공하는 부자들의 독서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켈리 최는 파리에서 가장 잘나가는 도시락을 판매하는 회장입니다.

2020년 영국의 부자 통계에도 아주 높은 성적을 기록했는데요.

영국 여왕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보다도 더 부유한 부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켈리 최는 어떻게 책을 읽었을까요?

그녀의 책을 통해서 부자들의 효율적인 독서 방법을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100권의 책을 읽어라


켈리 최 회장은 말합니다.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은 그 분야의 학위를 딴 것과 같다고요.

 

나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주 이렇게 말한다.

“한 분야의 책 100권만 제대로 읽었다면, 그 분야 학위를 딴 것과 같다.”

이 말을 듣고 내게 되물은 사람도 있었다.

"100권은 너무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리니 차라리 10권을 반복해서 읽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 또한 맞는 말이다. 좋은 책일수록 반복해서 읽고 곱씹으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10권보다는 100권이 더 낫다
고 본다. 왜냐하면, 같은 주제의 책이라도 저자에 따라 다른 시각
으로 접근하기도 하고, 다른 주장을 펼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한, 한 권만 수십 번 읽다 보면 그 책의 내용이 진리인 양 맹목적으
로 믿게 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여러 권의 책을 읽다 보면 옥석을
가려내어 내게 필요한 것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변별력이 생긴다.
게다가 독서를 거듭할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내용을 이해하는 능
력이 좋아진다. 그러니 100권을 읽는다고 해서 10권 읽을 때보다
10배 긴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니다.

 

저도 10권의 책을 반복적으로 읽는 것보다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2월 1일부터 5월 21일 현재까지 71권의 책을 빠르게 읽었는데요.

물론 71권의 책을 모두다 이해하거나 외우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1권의 책들은 서로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호텍스트성으로 인해 하늘 아래 새로운 책은 없거든요.

그러다보니 앞에서 읽은 책의 내용과 뒤에서 읽을 책의 내용이 연결되고, 혼합되어 더욱 강력해진 의미망을 구축합니다.

그렇기에 100권을 읽는다고 해서 10권 읽을 때보다 10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독서의 시작은 책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된다


또한 켈리 최 회장은 책을 고르는 것부터 독서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어떻게 책을 선정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흔히 독서는 책
을 읽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책을 선정하는 단계부터 독서가
시작된다고 본다. 어떤 책을 선정하느냐에 따라 독서의 질이 완전
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략)

여기서 중요한 건 추천받은 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읽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찾은 책과 추천받은 도서들까지 포함
한 목록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누군가가
아무리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라 해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도 있는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다.


핵심은 자신이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 자체가 독서인 것이죠.

책 선택의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고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이렇게 읽는다


 

물론 책을 한 번 읽었다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정말 좋은 책은
수십 번을 읽어도 새로운 법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책을
수십 번씩 읽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나는 정말 좋았던 책 읽는다.

처음에는 검은색 펜으로 인상적인 부분에 밑줄을 그으며 읽고,
그다음에는 밑줄이 그어진 부분만 다시 파란색 펜으로 밑줄을 그
어가며 읽는다. 세 번째는 그중에서도 더 중요한 부분을 또 빨간
색 펜으로 밑줄을 그으며 읽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빨간색 밑줄이
그어진 부분 중 아이나 조카,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을
노트에 옮겨 적는다. 이렇게 네 번을 읽게 되면 반복 효과를 충분
히 누리면서 시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켈리 최는 정말 좋았던 책을 네 번씩 읽는데요.그 네 번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읽습니다.1️⃣ 검은색 펜으로 인상적인 부분에 밑줄 긋기2️⃣ 밑줄이 그어진 부분만 다시 파란색 펜으로 밑줄 긋기3️⃣ 그중에서도 더 중요한 부분을 또 빨간 색 펜으로 밑줄 긋기4️⃣ 빨간색 밑줄이 그어진 부분 중 아이나 조카,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을 노트에 옮겨 적기

결국 좋은 책의 핵심 키워드만을 반복적으로 뽑아서 노트에 옮겨 적는 것입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키워드 독서인 것이죠.

2021.03.14 - [너와 나를 위한 독서 교육/자녀 독서 교육] - 30분에 50페이지를 읽는 인덱스 포스트잇을 활용한 불렛 독서법(feat. OCR 기능을 활용한 자료 정리법)

 

30분에 50페이지를 읽는 인덱스 포스트잇을 활용한 불렛 독서법(feat. OCR 기능을 활용한 자료 정리

안녕하세요~ 동사힐입니다. 😊 오늘은 30분에 50페이지를 읽는 인덱스 포스트잇을 활용한 불렛 독서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이 독서법의 핵심은 강력한 OCR 기능을 활용해서 자료를 정리하고,

riedel.tistory.com

제가 지난 번에 포스팅한 독서법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읽은 것을 머리에서 몸으로 옮겨야 빛을 발한다


 '읽은 것을 머리에서 몸으로 옮기고, 배운 것은 써먹어야만 한다'고 켈리 최 회장은 말합니다.

 

리더십 책을 처음 읽을 때, 나는 유명한 책 몇 권을 골
라 여러 번 읽고 깊이 공부했다. 그랬더니 그 책들에서 본 것을 그
냥 그대로 따라 하게 되었다.

(중략)

몇 권의 책을 골라 깊이
있게 읽고 책에 나온 것들을 따라 해보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이
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자신의 길을 제대로 닦기 전 단계에 있
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중략)

하지만 남을 따라 하기만 해서는 평생 2인자밖에 될 수 없다. 더
성장하려면 결국 책에서 얻은 지혜를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고 적
용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때는 최대한 폭넓고 다양하게
읽는 게 도움이 된다.

 

책의 내용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읽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라만 해서는 2인자를 벗어나지 못하기에, 일정 수준에 도달았다면 반드시 폭 넓고 다양하게 책을 읽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은 죽은 지식이다


끝으로 켈리 최 회장은 말합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은 죽은 지식이라고요.

 

그저 읽은 책의 권수만 늘리는 다독(多讀)은 뿌듯함을 줄지는 몰
라도 사실 권하고 싶지는 않다. 좋은 책이라면 몇 번을 읽어도 질
리기는커녕 매번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되어 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만에 3천 권을 읽었다는 것은 책을 읽은 후 곱씹는 과정이
생략되었음을 뜻한다. 이들이 하루에 한 시간도 채 잠을 자지 안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
나는 이처럼 머릿속에만 들어 있고 아직 체화하지 못한 지식은
'죽은 지식'이라 생각한다. 결국 모든 지식은 실제로 활용되어야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중략)

책은 내가 이미 갖고 있는 생각이나 관점에 힘을
불어넣어줄 뿐 아니라,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책을 통해서 관점이 생겨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부자들의 독서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100권의 책 리스트를 선정하라. 책을 고르는 것부터 독서는 시작된다.

둘째, 그 중에서 좋은 책은 4번 반복해서 읽어라. 반복적인 밑줄을 통해 키워드를 뽑아라.

셋째,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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